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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시과 목판

『천정시과(天眐時課)』는 육임장결법(六壬掌訣法) 등을 통해 천시(天時)의 흐름을 읽고 점을 치는 방법을 기록한 중국 관음신앙에서 나온 점복서(占卜書)이다. 전체 목판 중 1장과 2장이 결판이며, 3장부터 10장까지 총 5판이 남아 있다. 마구리는 판목이 마구리를 관통하는 형태로 못을 이용하여 고정하였으며, 전체크기는 세로 18.5㎝, 가로 39.4㎝ 내외이다. 판면의 형태사항으로 전곽 크기는 세로 18.0㎝, 가로 28.0㎝이며, 광곽은 사주단변(四周雙邊)이며 상단과 하단이 계선으로 나뉘어져 있다. 반엽(半葉)의 행수는 12행이며, 행마다 자수가 일정치 않다. 판심의 어미는 하상향흑어미(下上向黑魚尾)이며, 판심제는 상단에 위치하며 ‘천정시과(天眐時課)’이다. 마지막 10장 말미에 ‘구례화엄사개간(求礼華嚴寺開刊)’이라는 간행처가 새겨져 있다. 『천정시과』와 함께 현재 화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관음영과』와 『관음영첨』의 목판도 동일한 시기에 화엄사에서 판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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