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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왕삼매염불직지 목판

『보왕삼매염불직지(寶王三昧念佛直旨)』 목판은 1724년(경종 4) 화엄사에서 판각된 것이다. 중국 원나라 말기부터 명나라 초기에 활동한 묘협(妙叶) 스님이 불교의 여러 수행법 중 염불이 가장 쉽고 삼매 가운데 가장 보배롭고 으뜸이 되는 것이라 하여 이름 붙인 『보왕삼매염불직지』는 염불 수행법과 관련한 22편의 글이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판 1판에 2장씩 판각되어 있으며, 결판 없이 총 56판이 남아 있다. 특히 같은 해 1724년에 판각된 『준제정업』의 서문 1장과 권1의 5장, 권3의 39장이 『보왕삼매염불직지』 목판에 함께 판각되어 있다. 목판의 마구리는 따로 제작하여 판면 장부에 관통시켜 결구한 형태이며, 측면에는 각 판에 해당하는 장차가 음각되어 있다. 전체크기는 세로 20.4㎝, 가로 43.4㎝ 내외이다. 판면의 형태사항으로 전곽 크기가 세로 20.1㎝, 가로 28.6㎝이고,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며 행과 행 사이에 계선이 있다. 반엽(半葉)의 행수는 9행이며, 각 행의 자수는 20자이다. 판심부에 어미는 대부분 상하향흑어미(上下向黑魚尾)이며, 판심제(板心題)는 ‘염불직지(念佛直指)’이다. 마지막 장의 목판에 ‘홍무을해(1395)9월20일서부(洪武乙亥九月二十日書附)’, ‘강희신유(1681)래차토(康熙辛酉來此土)’, ‘옹정2년 갑진(1724) 4월일 전라좌도 구례 화엄사개간(雍正二年甲辰四月日全羅左道求礼華嚴寺開刊)’ 등 『보왕삼매염불직지』의 편찬, 전래, 간행 시기와 참여자 등을 알 수 있는 기록들이 판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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