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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재우중여제문사연집 목판

「군재우중 여제문사연집(郡齋雨中與諸文士燕集)」은 중국 당(唐)의 관리이자 시인이었던 위응물(韋應物, 737~804)이 789년 소주자사(蘇州刺史)를 역임하던 시절에 문사들을 초빙하여 연회를 베푼 자리에서 지었다고 전해지는 한시(漢詩)이다. 다섯 글자로 된 오언시(五言詩)로 전체 20구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 ‘풍우지 소요지각량 번아근소(風雨至 逍遙池閣凉 煩疴近消)’의 12자가 목판 앞뒷면인 장차 3, 4장에 새겨진 1판이 화엄사에 전해진다. 오언시에 맞추지 않고 행자수를 2행 3자로 한 면에 6글자씩 맞춰 새긴 것으로 보인다. 간행기록을 새긴 목판이 남아 있지 않아 판각 시기와 장소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목판은 세로로 긴 장방형의 1판으로, 아래위 마구리를 끼웠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결손 되어 있다. 목판의 전체 크기는 세로 51.3㎝, 가로 25.9㎝이다. 판면의 형태사항은 광곽과 판심부 없이 중앙 하단에 장차만 양각으로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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