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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황전 후불도 후령통

이 후령통은 각황전 후불벽에 봉안된 약사불회도의 복장낭에서 수습된 것으로 황초폭자(黃綃幅子)에 싸여 사각형으로 봉인되어 있었다. 후령통을 봉인한 흰색 띠지에는 붉은 글씨로 범자 다라니와 ‘증명(證明)’, ‘지원(智圓)’, ‘정오(正悟)’라고 적었다. ‘지원’과 ‘정오’는 각황전 후불도로 봉안된 석가모니불회도, 약사불회도, 아미타불회도 제작 감독을 맡았던 증명 스님인 경봉 지원(景峯智圓)과 인암 정오(仁菴正悟)를 말한다. 따라서, 복장낭을 비롯한 복장유물이 같은 증명 스님의 감독 아래, 각황전 후불도와 함께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후령통을 비롯한 일괄의 복장유물(후령통 1점, 복장낭 3점, 동경 1점)은 현재 화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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