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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층암 불상과 불화

구층암 불상과 불화는 암자의 주불전인 천불보전과 인법당, 수세전에 봉안되어 있다. 천불보전 여래상과 천불상, 신중도 천불보전 여래상과 천불상은 전각 내부 전면과 측면에 ‘ㄷ’자 형태로 조성된 불단 위에 봉안된 상이다. 여래상은 대좌 없이, 불단 정면 중앙의 붉은 좌복 위에 결가부좌한 높이 86㎝, 무릎 폭 56㎝의 목조좌상이다. 복장에서 수습된 기록에 의하면, 정유재란 때 용문암에서 옮겨왔다고 한다. 여래상의 양옆과 뒤에는 높이 28㎝, 무릎 폭 18㎝ 내외의 작은 소조천불좌상이 다단 형식의 불단에 봉안되어 있다. 신중도는 세로 169.5㎝, 가로 114㎝의 비단 바탕에 부처님을 수호하고 불교를 옹호하는 선신(善神)을 그린 그림이다. 족자 형식으로 장황되어, 별도의 불단 없이 전각 내부 한쪽에 걸려있다. 불화 조성 당시 상황이나 불화의 내력을 알 수 있는 화기(畵記)는 확인되지 않는다. 수세전 칠성도와 산신도 화엄사 성보박물관에서 제공한 산내 암자 성보목록에 따르면, 현재 수세전에 세로 110㎝, 가로 90㎝의 면에 제작한 칠성도와 세로 123㎝, 가로 94㎝의 면에 제작한 산신도가 봉안되어 있다. 이 2폭의 불화는 1992년 동일한 작가에 의해 함께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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