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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학림

화산학림은 적묵당의 확장 과정에서 날개채로 증축된 부분으로 조선후기 승당의 확장과정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증축에 의한 확장 사례이다. 화엄사의 경우 일부는 증축으로 구성하고, 일부는 새로운 건물을 인접해서 건설하는 증설이 함께 나타나 트인‘ㅁ’자로 구성한 사례이다. 승당의 후원에서 공양을 준비하는 소임자가 주로 머물렀다. 1989년에 원융료와 청풍당이 신축되면서 공양간과 관련된 이들의 처소를 옮기고, 강원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2020년에 번와가 진행되었다. 건물은 정면5칸, 측면2칸의 민도리 팔작지붕 집이다. 기단은 자연석기단으로 되어 있으며, 전면에만 자연석 계단이 있으며, 배면에는 화강암 댓돌이 놓여 있다. 건물의 남측면에는 퇴칸을 두어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고, 적묵당 안마당을 향하는 북쪽면은 쪽마루를 설치하였다. 퇴칸의 기둥은 원기둥, 내부 방을 구성하는 기둥은 각기둥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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