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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료 현판과 주련

원융료에는 전면에 편액 1개와 주련 8점이 있다. 편액 ‘원융료(圓融寮)’는 검은 바탕에 흰색 글씨로 처리하였다. 편액 왼쪽에 청암(靑菴) 고강(高崗)의 관지(款識)가 있다. 형식은 사변형으로 붉은 색 테두리에 금색으로 당초무늬를 장식하였다. 사변은 봉황으로 조각하였다. 원융료의 예전 편액은 붉은 색 바탕에 흰색으로 ‘원융료(圓融寮)’라 쓴 것으로 멸실되었다. 형식은 사변형이며, 크기는 세로 60㎝, 가로 185㎝이다. 멸실되어 현재 새로운 편액이 걸려있다. 주련은 8개로 내용은 당(唐) 방온 거사(龐蘊居士, ?~808)의 게송이다. 원융료 주련 但自無心於萬物 다만 스스로 만물에 무심하니 何放萬物常圍繞 만물에 둘러싸인들 무엇이 방해되랴 鐵牛不怕師子吼 무쇠 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恰似木人見花鳥 나무로 된 사람이 화조를 보는 것과 같다네 木人本體自無情 나무로 된 사람은 본래 정이 없으며 花鳥逢人亦不驚 화조가 나무로 된 사람을 만나도 역시 놀라지 않네 心境如如只箇是 심경이 다만 이렇게 한결같으면 何慮菩提道不成 깨달음을 이루지 못 할것을 어찌 근심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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