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원융료

원융료는 천왕문을 지나 오른쪽 둔덕에 위치하고 있다. 천왕문 오른편 석축 위에 담장과 상왕문(象王門)을 지나면 원융료와 청풍당, 범음료가 일원을 이루고 있다. 이 일원에서 북쪽에 위치하여 사중에서 가장 오래된 생활영역인 적묵당 일원과 이어지는 건축물이다.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어 청풍당과 마주하는 쪽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적묵당 쪽은 단층이다. 윗층은 툇마루를 둔 승방으로 재무실, 원주실, 강사실 등과 객실로 사용되고 있다. 아래층은 공양방 및 탈의실, 목욕탕 등이 마련되어 있다. 1987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1999년에 2층 부분을 새로 증축하여 행자실로 사용하였다. 2006년에 공양방이었던 1층을 방으로 고쳤고, 2012년에 각방마다 세면시설을 만들었다. 2017년에는 적묵당 큰방 옆에 있던 사집 강의실을 원융료 오른쪽 끝 방으로 옮겼고, 2층 왼쪽 끝 강원 전산실을 옆방으로 옮기고 그 곳에 소임자 화장실을 설치했다. 건물은 정면 7칸, 측면 7칸의 ‘ㄴ’자 건물로 겹처마 맞배지붕 집이다. 공포는 간략한 초익공을 올렸다. 1층은 철근 콘크리트로 조성하였고, 2층은 한식 목구조로 전면과 좌측면에는 계자난간을 둘렀다. 대도문(大道門) 원융료 동쪽편에는 적묵당 일원으로 출입할 수 있는 문으로 대도문이 있었다. 1987년 원융료 신축공사로 철거되었다.

관련자료

지리정보

    • 내용
  • 위로
  • 불국토
    문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