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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원 아미타불좌상

화엄원 아미타불좌상은 전각 내부 측면 벽에 별도로 마련된 감실형 불단에 봉안되어 있다. 상은 팔각대좌 위 연화대좌에 결가부좌한 자세로, 왼손은 내리고 오른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렸다. 수인은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향한 채 엄지와 중지를 살짝 맞댄 모양이다. 착의법은 법의를 겹쳐 입되, 바깥쪽의 옷이 오른쪽 어깨에 반달형으로 걸쳐지는 변형 편단우견식이다. 가슴의 승각기 윗부분 주름은 단순하게 표현되었다. 화엄원은 2010년 상량식을 하고 세워진 현대의 전각이고 내부에 봉안된 이 아미타불좌상 역시 최근에 조성된 불상이지만, 도상 형식 면에서 1703년 각황전에 모신 아미타불좌상과 유사하다. 상을 모신 뒤쪽, 후불벽에는 아미타불의 설법회 장면을 그린 아미타불회도가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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