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법구(法具)는 대웅전에서 집전되는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기구 일괄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에서 좁게는 범종(梵鍾), 법고(法鼓), 목탁(木鐸), 운판(雲板), 요령(搖鈴) 등이 포함되며, 넓게는 불전을 장엄하고 의식에 사용되는 불구(佛具) 전부를 의미한다. 현재 대웅전에 있는 법구로는 범종이 대표적이다. 이 범종은 1722년 화순 모후산 유마사(維摩寺)에서 제작된 청동제 종으로, 크기는 전체높이 92.7㎝, 종구 지름 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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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삼신불 불패대웅전 내부 후불벽 앞 불단 위,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앞에 봉안된 장엄용 목조 불패(佛牌)이다. 불패는 패두(牌頭), 패신(牌身), 패대(牌臺)로 구성되었으며, 용과 구름 문양을 부조(浮彫) 기법으로 빼곡히 새겼다. 패신 중앙에는 금색 테두리를 두른 흰색 직사각형의 패액(牌額)을 만들고, 검은 글씨를 적어 넣었다. 비로자나불상 앞에 놓인 불패의 패액에는 ‘나무법신비로자나불(南無法身毘盧遮那佛)’, 노사나불상 앞에 놓인 불패의 패액에는 ‘나무보신노사나불(南無報身盧舍那佛)’, 석가모니불상 앞에 놓인 불패의 패액에는 ‘나무화... -
대웅전 범종대웅전 안에 있는 범종은 1722년(경종 2) 화순 모후산 유마사(維摩寺)에서 제작한 청동제 종이다. 크기는 전체높이 92.7㎝, 종구 지름 67㎝이다. 종신(鍾身)의 모양은 천판(天板)은 높고 둥글며 종구는 약간 좁아진 형태이다. 상부의 용뉴(龍鈕)는 용 한마리가 몸을 구부려 고리 모양을 만들고, 용꼬리로 대나무 모양 음통(音筒)을 감싼 형태이다. 종신 상단에는 범자 ‘옴’자를 원 안에 나타낸 범자문 13개를 두르고, 하단에는 융기된 횡선(橫線)을 둘렀다. 종신 중앙에는 사각형 연곽 4개와 보살입상 4구를 번갈아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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