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불단 위에 봉안된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가운데 비로자나불상 왼쪽 노사나불상과 오른쪽 석가모니불상에서 많은 양의 복장유물이 수습되었다. 이 가운데 노사나불상에서 수습된 복장유물은 후령통 1점, 황초폭자 편, 전적류 46종, 64책 29속이다. 전적류에는 『법화경』 등의 경전과 『선종영가집』 등의 주석서,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같은 의례집, 다라니, 시주질 등이 포함된다. 노사나불상의 복장유물은 화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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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노사나불상 후령통대웅전에 봉안된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가운데 노사나불상에서 후령통(候鈴筒)을 비롯한 황초폭자 편, 시주질, 불서 등 복장유물이 다량 수습되어, 현재 화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후령통은 높이 15㎝, 지름 6.5㎝의 금속제 원통으로 뚜껑과 1조로 제작되었다. 뚜껑은 중앙에 관 모양으로 생긴 후혈(喉穴)이 솟은 형태이고, 현재 개봉하지 않은 상태이다. 후령통은 표면에 칠을 하고, 동·서·남·북 각 방위에 해당하는 청·적·백·흑색으로 범자 사방주(四方呪)를 썼다. 시주질에 의하면, 이승담(李承聃) 부부가 시주하여 후... -
대웅전 노사나불상 복장 전적1635년(인조 13)에 봉안된 화엄사 대웅전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木造毘盧遮那三身佛坐像) 중 보신 노사나불상과 화신 석가모니불상에서 복장 유물이 각각 수습되었다. 노사나불 복장 유물은 후령통 등의 유물류와 전적과 다라니, 「시주질」 등의 고문헌류로 구분된다. 그중 고문헌류는 전체 46종 64책(冊) 29속(束: 인쇄한 종이를 책으로 장정하지 않고 묶음)이 수습되었다. 판본으로 구분하면 목판본 41종 59책 29속이고, 필사본 5종 5책이다. 화엄사 대웅전 노사나불 복장 전적(다라니, 시주질 포함)은 다음과 같다. ... -
대웅전 노사나불상 복장 시주질화엄사 대웅전 노사나불상에 납입된 복장 유물 중 「시주질(施主秩)」은 한지를 띠처럼 묶어 1책의 형태로 제작되었다. 표지를 포함한 총 매수는 20장이며, 크기는 세로 25.0㎝, 가로 25.0㎝이다. 내용은 크게 시주물목과 시주자, 불상의 조성연대, 낙성일, 존상명, 봉안처, 화원질(畫員秩), 연화질(緣化秩: 불사를 맡은 사람의 명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주질」의 기록에 따르면, 노사나불상은 1634년(인조 12) 3월에 조성하기 시작하여 이듬해인 1635년 가을에 봉안되었다. 노사나불상 복장 「시주질」에는 석가... -
대웅전 노사나불상 복장 다라니화엄사 대웅전 노사나불상에 납입된 복장 유물 중 낱장의 다라니가 수습되었다. 19행 9자의 범자(梵字)만 새겨진 목판을 주묵(朱墨)으로 찍어 낸 목판본의 다라니이다. 광곽 크기는 세로 25.5㎝, 가로 50.5㎝이다. 다라니는 주로 불복(佛腹)을 채우는 용도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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