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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문 현판과 주련

편액은 검은 바탕에 양각의 흰 글씨로 ‘금강문(金剛門)’이라 써서 걸었는데, 화엄사 성보목록에는 도순찰사의 글씨라 기록되어 있다. 편액의 형식은 사변형이지만 하단의 두 변죽은 잘려진 상태이다. 주련은 건물의 앞뒤로 모두 8개를 걸었다. 주련의 내용은 『석문의범(釋門儀範)』 신중단(神衆壇) 의식문에서 확인된다. 전면 주련 擁護聖衆滿虛空   허공에 가득하신 불법을 보호하는 성중께선 都在毫光一道中   모두가 부처님 백호광명의 한길 가운데 계시네. 信受佛語常擁護   부처님 말씀을 믿고 받아 항상 옹호하고 奉行經典永流通   경전을 받들어 실천하며 영원히 유통하시네. 후면 주련 願諸天龍八部衆   모든 천룡팔부 신장님들께 바라오니 爲我擁護不離身   저희들을 옹호하시어 이 몸 떠나지 마옵시고 於諸難處無諸難   모든 곤란한 곳에서 어려움이 없게 하옵소서 如是大願能成就   이와 같은 큰 서원이 성취하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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