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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화상탑

동월화상탑은 2단으로 조성된 승탑원의 북쪽 구역 아랫줄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동월 병선(東月秉善, 생몰년 미상) 스님의 탑이다. 스님은 1938년부터 1942년까지, 1950년부터 1955년까지 두 차례 화엄사 주지를 지냈다. 주지 재임 기간 중인 1941년에는 적묵당을 중수하였다. 동월화상탑은 도난당하여, 1990년경 전체 높이 120㎝로 복원하여 세운 것이다. 탑은 사각의 지대석 위에 원통에 가까운 종 모양 탑신을 앉히고, 상륜으로 보주 모양 돌을 얹었다. 탑신 상·하에 돌출된 띠를 두르고, 전면 중앙에 ‘동월대화상탑(東月大和尙塔)’이라는 탑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이름을 새겨 넣은 곳 둘레에 연꽃과 연잎 무늬를 새기고, 탑신 측면에는 사각의 연곽과 연뢰 9개, 뒷면에는 무궁화 무늬를 새겼다. 오른쪽 측면에는 ‘자소명렬 소준렬 소규열(子蘓明烈 蘓俊㤠 蘓圭㤠)’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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