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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당탑

명곡당탑은 2단으로 조성된 승탑원의 북쪽 구역 윗줄에 위치한 명곡 현안스님의 탑이다. 2007년 가산 지관스님이 지은 ‘선교양종 지리산 대화엄사 사적비(禪敎兩宗智利山大華嚴寺事蹟碑)’비문에 따르면, 명곡당 현안 스님은 1706(숙종 32)년 2월 선교를 강설했다고 한다. 또 1920년 금명 보정스님이 송광사에서 간행한 『조계고승전(曹溪高僧傳)』에는 조계종사(曹溪宗師)로 기록되어 있다. 명곡당탑은 조선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높이 160㎝, 탑신 폭은 87㎝이다. 탑은 지대석 없이 복련(復蓮)과 앙련(仰蓮)의 연화대석을 대칭으로 마련한 뒤 둥근 탑신을 올렸다. 탑신의 가장 튀어나온 동체부(胴體部)에는 당초문대가 새겨져 있다. ‘명곡당탑(明谷堂塔)’이라는 당호는 탑신 중앙 상부에 세로로 약하게 새겨져 있다. 상륜은 끝이 뾰족이 솟은 연봉형으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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