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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전당집

『낙전당집(樂全堂集)』은 명문(名文), 명필(名筆)로 유명한 신익성(申翊聖, 1588~1644)의 문집이다. 그는 자가 군석(君奭), 호가 낙전당(樂全堂)·동회거사(東淮居士), 본관이 평산(平山), 시호가 문충(文忠)이다. 1599년(선조 32) 12세에 선조(宣祖, 재위 1567~1608)의 제3녀 정숙옹주(貞淑翁主)와 혼인하여 동양위(東陽尉)에 봉해졌다. 1636년 병자호란 때 인조를 호종하여 남한산성으로 들어가 청군과의 전쟁을 주장하였다. 게다가 ‘삼전도비(三田渡碑)’의 전액(篆額)을 쓰라는 왕명을 거부하였고, 척화오신(斥和五臣)으로 지목되어 1642년 12월 심양(瀋陽)에 억류되었다가 풀려났다. 귀국 후 1644년 8월 2일 사망하였다. 저서로 『낙전당집』, 『낙전당귀전록(樂全堂歸田錄)』, 『청백당일기(靑白堂日記)』 등이 있다. 『낙전당집』은 15권 7책으로 시, 서(序), 기(記), 발(跋), 서(書), 묘지명, 행장, 제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익성은 불교계 인사들과도 교유가 깊었다. 권5에 수록된 ‘의현에게 주는 서(贈義賢序)’에서 그는 벽암 각성스님이 불경에 통달하였다고 칭송하였다. 의현스님은 벽암 대사의 상족제자(上足弟子)이다. 이외에 『청허당집』 서문(淸虛堂集序)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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