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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집-저녁에 화엄사에 들르다

「저녁에 화엄사에 들르다」는 칠언율시로 황현(黃玹, 1855~1910)의 『매천집(梅泉集)』 권4, 시(詩) 편에 수록되어 있다. 시의 내용은 늦은 저녁에 화엄사를 방문한 황현이 바라본 자연풍경과 경내에 대한 묘사이다. 이날 황현은 봉천암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밤이 깊어 승당에서 머물렀다.
원문
暮投華嚴寺 路黑難分百眼泉 樹梢遙見塔燈懸 陰陰溜壁驚飛鼠 戛戛溪林記斷蟬 殿倚晴霄雙角兀 山含滿月半規圓 一程尙遠藤蘿外 且入東寮借榻眠 【원주: 欲向鳳泉而夜深止于僧堂】 ※출처: ‘한국고전종합DB’, 한국고전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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