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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녹차밭의 기원

화엄사 장죽전(長竹田)에는 ‘신라 대렴공 차시배지’ 비가 있고, 화엄사 산내 암자 구층암에서는 죽로 야생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듯 화엄사는 차와도 인연이 깊다. 우리나라 차의 기원에 대해서는 차나무 자생설, 인도 허황후 유입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으나 구례 일대에서는 화엄사의 창건주인 연기조사가 처음 차를 가져와 이 땅에 심었다고 전승되고 있다. ‘지리산 남쪽의 녹차씨’는 연기조사가 544년 화엄사를 창건할 때 차씨를 가져와 지리산 남쪽 신령스러운 곳에 차를 심었는데, 그 지역이 구례 화엄사라는 이야기이다. ‘진대밭’은 화엄사 인근 주민들이 소나무 숲 사이 ‘진대밭’이라 부르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연기조사가 화엄사를 지을 때 차씨를 심은 장소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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