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건축사가 후지시마 가이지로(藤島 亥治郎, 1899~2002)는 1923년 일본 동경제국대학 공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조선의 경성고등공업학교에 부임하였고, 이후 1926년부터 2년간 독일, 프랑스, 미국에서 유학한 뒤 1929년 일본으로 돌아와 동경제국대학 공학부 건축학과 조교수에 부임하였다. 1933년에는 박사학위(工學博士)를 취득하였는데, 경성고등공업학교 재임 시기인 1923년부터 1926년 사이 한반도 각지의 건축물을 조사하고, 그 결과물을 『건축잡지(建築雜誌)』(1930년 2·3·5·7·8호)에 연재하였다. 연재했던 글은 묶어 『조선건축사론(朝鮮建築史論)』(景仁文化社, 1969)으로 출판되었다. 『建築雑誌』 8호에 수록된 「조선건축사론 5」에는 화엄사에 대해 기술되어 있는데, 화엄사의 연혁과 관련 문헌을 소개하고, 전각과 그 규모, 가람 배치, 실측도면, 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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