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조 문서 유리건판 사진으로는 천계 2년(1622) 3월에 부휴 선수(浮休善修, 1543~1615) 스님에게 발행된 추증 문서(소장품번호 건판453)와 같은 해 9월에 벽암 각성(碧巖覺性, 1575~1660) 스님에게 발행된 문서(소장품번호 건판 454) 등 2점이 있다. 두 문서는 현재 화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중이다.
일제강점기 화엄사 사진은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라는 사진자료집과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공개하고 있는 유리건판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고적도보』는 우리나라 고적의 도판을 모은 책이다. 이 가운데 화엄사 관련 사진은 1933년에 간행된 『조선고적도보』 제13책(조선시대 불사건축 2)에 수록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은 모두 약 3만 8천여 장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박물관이 보관하던 것을 인수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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