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앞 서오층석탑 유리건판 사진으로는 서오층석탑 전경, 기단부 사면을 장식하고 있는 십이지신상 부조와 초층 기단부, 그리고 서오층석탑 남면에 위치한 배례석 등 11점이 있다.
일제강점기 화엄사 사진은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라는 사진자료집과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공개하고 있는 유리건판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고적도보』는 우리나라 고적의 도판을 모은 책이다. 이 가운데 화엄사 관련 사진은 1933년에 간행된 『조선고적도보』 제13책(조선시대 불사건축 2)에 수록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은 모두 약 3만 8천여 장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박물관이 보관하던 것을 인수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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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유리건판 사진일제강점기 화엄사 사진은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라는 사진자료집과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공개하고 있는 유리건판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고적도보』는 우리나라 고적의 도판을 모은 책이다. 도쿄제국대학 건축학과 교수 세키노 타다시(關野貞, 1867~1935)가 1902년 한국 문화재 조사의 책임자로 부임하여 한반도 전역의 고조선, 삼한, 신라, 고려, 조선 등 각 시대의 고분, 왕궁, 사찰, 능묘, 서원, 유물 등 역사 유적뿐 아니라 미술공예에 이르기까지 낱낱이 조사했다. 그 성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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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오층석탑대웅전과 각황전 석축 앞에는 오층석탑 2기가 세워져 있다. 각기 동오층석탑, 서오층석탑이라 하는데 두 석탑의 규모와 형식은 유사하지만, 기단의 높이와 탑신석, 옥개석의 형태 등 세부적인 부분은 차이가 있어 처음부터 쌍탑으로 조성된 것인지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다. 서오층석탑은 2층 기단 위에 5층 탑신석과 옥개석을 올렸고, 노반석(露盤石) 위에 원뿔 모양 간주(間柱)와 연화문이 새겨진 둥근 보주(寶珠)로 구성된 상륜부(相輪部)가 남아 있다. 이중기단의 상하층 면석에 십이지(十二支)와 팔부중(八部衆)을 조각하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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