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황전 유리건판 사진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중인 사진 76점과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에 수록된 사진 4점을 포함하여 총 80점이 있다. 각황전 외부 사진으로는 전경과 측면, 각황전 앞 석등, 석조기단, 초석, 지붕과 보수중인 지붕 모습, 건축 부재, 처마, 공포가 있고, 내부 사진으로는 가구, 천장, 불상, 불단, 내부 기둥과 바닥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화엄사 사진은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조선고적도보』라는 사진자료집과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공개하고 있는 유리건판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고적도보』는 우리나라 고적의 도판을 모은 책이다. 이 가운데 화엄사 관련 사진은 1933년에 간행된 『조선고적도보』 제13책(조선시대 불사건축 2)에 수록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은 모두 약 3만 8천여 장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박물관이 보관하던 것을 인수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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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유리건판 사진일제강점기 화엄사 사진은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라는 사진자료집과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공개하고 있는 유리건판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고적도보』는 우리나라 고적의 도판을 모은 책이다. 도쿄제국대학 건축학과 교수 세키노 타다시(關野貞, 1867~1935)가 1902년 한국 문화재 조사의 책임자로 부임하여 한반도 전역의 고조선, 삼한, 신라, 고려, 조선 등 각 시대의 고분, 왕궁, 사찰, 능묘, 서원, 유물 등 역사 유적뿐 아니라 미술공예에 이르기까지 낱낱이 조사했다. 그 성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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