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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대가람 문서

선종대가람 문서는 예조(禮曹)에서 1650년(순치 7) 화엄사에 내린 사격(寺格)으로, 당시 화엄사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왜란으로 소실된 화엄사는 벽암 각성(碧巖覺性, 1575~1660) 스님의 중창으로 다시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에 1650년(효종 1) 조정에서는 당시 각성 스님이 주석하고 있던 화엄사를 ‘선종대가람’으로 승격시켰다. 발급기관 ‘예조’와 ~‘자(者)’로 끝나는 사격의 내용, 날짜, 담당관의 수결로 구성되어 있다. 예조와 날짜, 담당관의 수결은 사격의 내용 행보다 한 칸 높여 적었다. 문서는 크기가 가로 92㎝, 세로 78.9㎝이고, 장수는 1장이다. 연호 부분에 전서(篆書)로 된 ‘예조지인(禮曹之印)’ 도장이 찍혀 있다. 문서의 끝에는 예조 판서(判書) 이하 참판(參判), 참의(參議), 정랑(正郎), 좌랑(佐郞)의 직함이 있는데, 참의의 수결만 적혀있다. 현재 성보박물관 수장고에 소장중이다.
원문
 禮曹   湖南求禮地智異   山華巖寺爲禪宗   大伽藍者 順治七年六月  日          正郞 判書 叅判 叅議(手決)          佐郞 ※입력: 이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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