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화(李能和, 1869~1943)의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 상편, 전라남도 순천군 조계산 선암사 조에 수록되어 있다. 이 항목은 당시 화엄사와 선암사의 본말사법 논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화엄사는 천은사, 연곡사, 오산사 등과 함께 별도로 구례군지리산사사(求禮郡智異山四寺)로서 덧붙여 기록되어 있다.
원문
○全羅南道順天郡曹溪山仙巖寺
(寺法)仙巖寺本末寺法。認可申請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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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寺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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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巖寺本末寺。共計二十二寺。(但別記智異四寺。不敢輒書于末末之列。免招當局者之迷惑。亦存局外者之體面也。)
(附)別記求禮郡智異山四寺。(華嚴寺。泉隱寺。燕谷寺。鰲山寺)
※출처: ‘CBETA Online’, 中華電子佛典協會
번역문
○전라남도 순천군 조계산 선암사
(사법) 선암사 본·말사법. 인가 신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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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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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는 본·말사 모두 합해 22개 절이 있다. (단, 지리산의 4개 절을 별기(別記)한다. 감히 경솔하게 말사에 넣지 못하는 것은 당국자가 미혹되는 것을 피하고 또한 국외자(局外者)의 체면을 보존하기 위해서이다.)
(부(附)) 별기(別記) : 구례군(求禮郡) 지리산의 4개 절(화엄사(華嚴寺), 천은사(泉隱寺), 연곡사(燕谷寺), 오산사(鰲山寺)
※출처: 『역주 조선불교통사』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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