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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불교통사-남한산성 축조

이능화(李能和, 1869~1943)의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 상편, 조선 인조 2년 조에 수록되어 있다.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은 임진왜란 때 조직된 팔도의 승군을 지휘하는 직책이다. 벽암 각성(碧巖覺性, 1575~1660) 스님은 1624년 팔도도총섭에 임명되어 승군을 이끌고 남한산성 축조에 참여하였고, 1650년(효종 1) 화엄사를 ‘선종대가람(禪宗大伽藍)’으로 지정할 때 함께 ‘겸팔도도총섭(兼八道都摠攝)’ 문서를 하사받았다.
원문
○仁祖憲文王 (李儜)在位二十七年 (甲子)二年 (明天啟四年) (佛紀二六五一年)始築南漢山城。移廣州邑治於城內。以田二千餘結屬之。設守禦營。置使一人。又設僧軍。以城內之開運寺爲緇營。隸于守禦營。置八道都摠攝。 (即僧大將)一人。以僧覺性。爲八道都摠攝。領率緇徒。監築山城。 ※출처: ‘CBETA Online’, 中華電子佛典協會
번역문
○ 인조 헌문왕(이녕) 재위 27년 (갑자)2년(1624)(명 천계 4년)(불기 2651년) 남한산성(南漢山城)을 축성하기 시작하여 광주읍(廣州邑)의 관아를 성안으로 옮기고 전토 2천여 결을 배속하였다. 수어영(守禦營)을 설치하고 수어영사(守禦營使) 1인을 두었다. 또한 승군을 창설하고 성안의 개운사(開運寺)를 치영(緇營)으로 삼아 수어영에 예속시켰다. 또한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 의승대장이다) 1인을 두었는데, 각성(覺性) 대사를 팔도도총섭으로 삼아 승도들을 통솔하여 산성 축조를 감독하도록 하였다. ※출처: 『역주 조선불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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