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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수륙재와 예수재

현대의 수륙재와 예수재는 2000년대 이후 학술적 조명과 함께 불교의례의 원형을 복원하고 불교의례로서의 문화유산적 가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수륙재와 예수재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 현황은 모두 7건이다. 그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륙재에는 강원도 삼화사 수륙재, 서울 진관사 수륙재, 밀양 백운사의 아랫녘 수륙재가 있고, 시도무형문화재에 인천 약사사의 인천수륙재가 있다. 예수재에는 시도무형문화재로 경남 광제사의 밀양 작약산 예수재, 서울 봉은사의 생전예수재, 경기도 청련사의 생전예수재가 있다. 다만 생전예수재의 경우 2023년까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다.
지정유형지정명칭설행사찰(종단)지정(등록)연도
국가무형삼화사 수륙재삼화사(조계종)2013
국가무형진관사 수륙재진관사(조계종)2013
국가무형아랫녘 수륙재백운사(태고종)2014
시도무형-인천인천수륙재약사사(화엄종)2004
시도무형-경남밀양 작약산 예수재광제사(태고종)2019
시도무형-서울생전예수재봉은사(조계종)2019
시도무형-경기도생전예수재청련사(태고종)2022
수륙재와 예수재 복원의 근거가 되는 의례집의 고판본, 의식과 장엄에 필요한 불화(佛畫), 법구(法具) 등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삼화사의 경우 2011년 수륙재의식 복원에 근거가 되는 삼화사 소장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1579년 충청도 충주 덕주사본은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1607년 공주 갑사본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아울러 삼화사 수륙재에서는 1997년 국보로 지정된 ‘안성 칠장사 오불회 괘불탱’을 상단 괘불로 사용하고 있다. 지역별 수륙재 설행 현황 현대의 수륙재는 지정 무형문화재와 미지정을 포함하여 전국 곳곳에서 설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삼화사, 진관사, 백운사, 약사사뿐만 아니라 아직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경기도의 남한산성 장경사, 충남의 보원사, 충북의 구인사, 전남의 무위사, 경남의 달전사 등의 사찰에서는 매년 수륙재를 복원하고 사부대중이 함께 참여하여 설행하고 있다.
지역별 수륙재 설행 현황은 아래의 목록과 같다.[1]수륙재 설행현황 목록은 2009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와 2010년 대한불교조계종과 문화재청에서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2020년 이후 교계신문에서 수륙재 설행이 확인되는 사찰을 보충한 것이다. 교계신문에 수록된 수륙재 정보는 ‘자료목록’의 ‘보도기사’를 참조. • 강원: 등운사, 백운사, 삼화사, 선덕사, 심원사, 영혈사, 월정사, 지장선원, 태광사, 휴휴암 • 경기도: 남한산성 장경사, 내원사, 대승사, 동화사, 만의사, 묘적사, 법륜사, 봉녕사, 봉선사, 봉운사, 석림사, 성불사, 송암사 영원사, 용화사, 태고종 경기동부교구, 해룡사, 호암사, 화도 보광사 • 경남: 관음사, 달전사, 대원사, 동림사, 명덕암, 백련암, 백운암, 보림사, 불지사, 사리암, 수선정사, 신광사, 연수사, 연호사, 연화사, 옥천사, 원효암, 장유암, 정법사, 청룡사, 해인사, 해인정사, 화방사 • 경북: 광흥사, 대응사, 대흥사, 망월사, 모화사, 무학사, 보광사, 선산 봉불사, 선석사, 수곡사, 신흥사, 안흥사, 용흥사, 원각사, 청안사, 포항 옥천사, 한천사 • 광주: 관음사, 신광사, 흥룡사 • 대구: 대각사, 보현사, 용연사 • 대전: 성현사, 송원사 • 부산: 관음사, 백련사, 옥정사, 옥천암, 정법사, 정오사, 정원사, 홍법사, 화엄정사 • 서울: 달마사, 마하연, 보경사, 용굴암, 진관사 • 세종: 영평사 • 울산: 극락사, 금강사, 태화문화진흥원 • 인천: 능인 포교당, 백련사 • 전남: 망월사, 무위사, 미황사, 봉명사, 불갑사, 송광암, 신흥사, 여수시사암연합회, 요운사, 용월사, 제전위원회 • 전북: 관음사, 금선암, 남고사, 백운사, 보천사, 선운사, 선원사, 숭림사, 팔성사, 흥복사, 흥주사 • 제주: 서산사 • 충남: 고란사, 망일사, 보원사, 봉서사, 부여불교사암연합회, 서산불교연합회, 성주정사, 수덕사, 신원사 • 충북: 구인사, 대각사, 월명사, 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 한산사 지역별 예수재 설행 현황 예수재는 전통적으로 윤달의 행사로 여겨졌으나 적극적인 복원과 전승을 위하여 봉은사나 청련사와 같이 위원회를 조성하여 매년 설행하는 경우도 있다. 49재와 같은 칠칠재 형식으로 진행되는 예수재의 회향은 봉은사에서는 이틀에 걸쳐서, 청련사에서는 하루 동안 진행된다. 현대에 설행되고 있는 예수재에 대해서는 아직 별도의 일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근래 윤달이 든 해는 2020년과 2023년이고, 지정 무형문화재와 미지정을 포함하여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교계신문에 기재된 전국 사찰의 예수재 설행 현황은 모두 52곳으로 아래와 같다.[2]교계신문에 수록된 예수재 정보는 ‘자료목록’의 ‘보도기사’를 참조. • 강원도: 건봉사, 관음사, 낙산사, 성원사, 심원사, 정암사, 화암사 • 경기도: 백령사, 백운사, 법륜사, 봉선사, 청련사, 청평암 • 경남: 계룡사, 광제사, 미륵암, 삼봉사, 약사정사, 용문사, 지장정사, 천만사, 통도사,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해인사 • 경북: 관음사, 기원정사, 길상사 • 대구: 임휴사 • 부산: (사)대한불교조계종삼보문화회, 범어사, 정법사, 천불정사, 한국불교문화협회 • 서울: 국제선센터, 금강사, 봉원사, 봉은사, 조계사, 현성정사, 홍원사, 흥천사 • 인천: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전등사, 황룡사 • 전남: 송광사, 일월사, 증심사, 화엄사 • 전북: 광법사, 금산사, 선운사, 송광사 • 제주: 관음사, 옥불사 • 충남: 각원사, 각원사, 마곡사, 수덕사, 영은사, 천용사 • 충북: 구인사, 법주사, 용화사 참고문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2009), 『水陸齋 현황 조사보고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대한불교조계종, 문화재청(2010), 『불교무형문화유산 일제조사-한국의 수륙재』, 대한불교조계종, 문화재청. (사)생전예수재보존회(2017), 『생전예수재 연구』, 서울: 민속원. 성청환(2021), 『생전예수재』, 서울: 서울특별시.
· 집필자 : 이진선(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일반연구원)
관련주석
  • 주석 1 수륙재 설행현황 목록은 2009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와 2010년 대한불교조계종과 문화재청에서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2020년 이후 교계신문에서 수륙재 설행이 확인되는 사찰을 보충한 것이다. 교계신문에 수록된 수륙재 정보는 ‘자료목록’의 ‘보도기사’를 참조.
  • 주석 2 교계신문에 수록된 예수재 정보는 ‘자료목록’의 ‘보도기사’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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