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 명칭 | 아랫녘 수륙재(국가무형문화재, 2014년 지정) |
|---|---|
| 설행 형식 | 입재, 초재, 일재, 이재, 삼재, 사재, 오재, 육재, 칠재(회향) |
| 설행 일정 | 매년 음력 9월 중 2일간 회향 |
| 설행 장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원곡1길 200(백운사) |
| 보존 단 | (사)국가무형문화재 아랫녘수륙재보존회 |
1. 아랫녘수륙재의 역사와 현황
백운사의 역사
한국불교태고종 백운사(白雲寺)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산(舞鶴山) 자락에 자리한 사찰이다. 본래 이름은 청운사로 1936년 3월에 권오재가 마산시 교방동 489번지에 창건하였다. 1965년 주지로 추대된 벽봉 스님이 다음해 창건주 권오재로부터 사찰을 인수하여 중창하였다.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보유자 월주 스님에게 괘불 제작을 의뢰하여 괘불을 조성하였으며, 백운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1]혜일 명조, 『수륙재』, 창원: 도서출판 일성, 2013, 197쪽. 1988년 석봉 스님이 주지로 취임하여 제자를 가르치며 경상도 일원의 재의식을 이끌고 있다.
백운사 아랫녘수륙재의 현황
아랫녘수륙재는 불모산 장유암에 주석한 웅파 덕민(熊坡德旻) 스님을 중시조로 종문계보(宗門系譜)를 형성하고 있다. 그 가르침은 해암 혜규(海庵慧奎)→인봉 화순(仁峰和順, 1827-1903)→우담 재희(雨潭在希, 1882~1968)→명해 의현(冥海義玄, 1924-1998)과 통도사 강백 벽봉(碧峰)→석봉 철우(石峰哲佑, 1955~) 스님으로 이어졌다. 인봉 화순 스님에 이르러 불모산소리의 모태가 형성되었고, 이를 우담 재희 스님이 계승, 발전하였다. 1971년부터 백운사의 석봉 철우 스님이 통·고소리의 법맥을 이어받아 아랫녘소리를 이끄는 어장으로 전승 활동에 큰 힘을 쏟고 있으며, 아울러 아랫녘수륙재의 전승사적 예맥을 형성하고 있다.[2]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33쪽. 아랫녘수륙재는 경남 일대에서 전승되던 범패의 맥을 이어서 그 역사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 절차에 따른 의식 순서
아랫녘수륙재는 49재 형식의 일종으로 입재에서부터 육재를 일주일 간격으로 지내고, 이후 용왕재와 방생법회를 지낸 뒤 이틀에 걸쳐 칠재에 해당하는 회향 재차가 연행된다. 회향은 영산작법을 기준으로 별의식과 본의식으로 나뉜다. 용왕재 외에도 다른 수륙재에서 보이지 않는 아랫녘수륙재만의 특징은 들보례와 날보례인데, 재를 시작하기 전에 일주문에서 절 경내로 들어갈 때 들보례를 하고, 재차를 모두 마친 뒤 대웅전 앞마당에서 수륙재를 마쳤음을 고하는 날보례를 행한다. 용상방 의식 역시 다른 수륙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아랫녘수륙재만의 독특한 절차다. 전체 설행은 크게 아랫녘수륙재의 의문 구성은 ① 결계의식, ② 사자의식, 오로의식, 소청의식(상위·중위·하위), 공양의식(상위·중위·하위), ③ 수계의식, ④ 봉송의식 등 4단락으로 구분되며,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설행 순서 | 내용 | |
|---|---|---|
| 입재~육재 | 신중들의 보살핌으로 수륙재가 원만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준비하는 과정 | |
| 용왕재 | 용왕재와 방생법회 | |
회향 | 들보례 | 일주문 앞에서 〈정중게(定中偈)〉와 〈개문게(開門偈)〉 염송 대웅전 앞에서 보례(普禮) 의식 |
| 외대령 | 육도를 윤회하는 일체의 고혼을 수륙도량으로 모셔오는 절차 | |
| 관욕 | 외대령에서 청해 모셔온 영혼을 깨끗이 목욕시키는 의식 | |
| 괘불이운 |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불을 그린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를 모심 | |
| 쇄수결계 및 신중대례 | 일정한 지역을 구획하여 이곳이 청정 수륙도량임을 알리는 의식 | |
| 신중작법, 104위의 신중들을 청해 수륙도량을 옹호하도록 하는 의식 | ||
| 각단권공 | 상단, 중단, 신중단에 각각 공양을 올리고 그 공양을 찬탄하는 의식 | |
| 영반 | 하단 영가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절차 | |
| 재시용상방 | 소임을 적은 명단을 공지함 | |
| 영산작법 | 모든 불보살과 성현을 청하여 찬탄하는 의식 | |
| 사자공양 | 염라국의 심부름하는 사자를 청해 공양을 대접하고, 모든 불보살과 성현 그리고 영혼들에게 수륙법회가 열림을 알려 수륙도량에 강림할 수 있도록 고하는 의식 | |
| 오방오로청 | 하늘의 오방(五方)을 관장하는 황제를 청하는 의식 | |
| 상단청 | 법신·보신·화신 등 삼신제불과 보살·연각·성문 등을 수륙도량에 모시는 의식 | |
| 삼장천 | 천장·지지·지장보살과 염라국의 권속들을 청해 모시는 의식 | |
| 고사청 | 인간 세상을 맡아 관리하는 염라국 각 고관을 청해 모시는 의식 | |
회향 | 조전점안 및 이운 | 증명단에서 삼대화상(지공·나옹·무학대사)를 증명화상으로 모신 후, 지전을 저승에서 쓸 수 있는 돈으로 바꾸고 도량을 돌아 이운하는 의식 |
| 각단권공 | 청해온 모든 불보살 및 신중들을 다시 한번 대접함 | |
| 마구단권공 | 자가 타고 온 말들의 노고를 달래는 동시에 염라국에 지전을 실어 옮기기 전 말과 노새 등에게 공양을 대접하는 의식 | |
| 설주이운 및 거량 | 수륙재의 의미를 밝힐 고승대덕을 수륙도량 밖에서부터 모시고 들어와 법상에 앉히고 법문을 청해 듣는 의식 | |
| 화청 | 회심곡, 수륙재에 참여한 사부대중에게 선업으로 공덕을 쌓으라는 축원 절차 | |
| 소청하위 및 시식 | 영단에 모셔지는 영가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의식 | |
| 봉송 | 수륙재에 모셔온 모든 불보살과 성현·성중·영가에게 수륙재의 원만한 회향과 동참대중 모두의 성공적 수행 및 안녕을 축원하고 소원을 빌며 정중히 배송 | |
| 삼회향 | 삼종회향(三種廻向), 나눔과 소통의 수륙공덕을 축제로 이끌어내는 재차 | |
| 날보례 | 대웅전 앞마당에서 간단한 상을 차리고 재를 마쳤음을 고함 | |
3. 아랫녘수륙재 구성 요소
의례집
현재 아랫녘수륙재에 사용되는 의문은 담양 용화사 묵담스님 소장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이하 『촬요』)를 모본으로 해인사본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이하 『찬요』)와 통도사 강백이었던 벽봉 스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수륙의문과 아랫녘 스님들 사이에 전해진 수륙재 필사본을 참고로 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아랫녘수륙재의 의문 가운데 『촬요』와 『찬요』가 섞여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먼저 『찬요』에 들어 있고 『촬요』에는 없는 의문이다. 「소청상위편(召請上位篇)」의 경우 「봉영부욕편(奉迎赴浴篇)」, 「찬탄관욕편(讚歎灌浴篇)」, 「인성귀의편(引聖歸位篇)」 등이 그것이고, 「소청중위편」에서도 「봉영부욕편」, 「가지조욕편(加持澡浴篇)」, 「출욕참성편(出浴參聖篇)」이 그러한 경우이다.
반대로 『촬요』에는 있으나, 아랫녘수륙재에서는 빠진 부분이 있다. 「소청하위편」의 경우 『촬요』에는 「인예향욕편(引詣香浴篇)」, 「가지조욕편」, 「가지화의편(加持化衣篇)」, 「출욕참성편」, 「가지예성편(加持禮聖遍)」, 「수위안좌편(受位安座篇)」 등이 들어있으나, 아랫녘수륙재에서는 빠져 있다.
『촬요』와 『찬요』가 함께 들어 있는 의문도 있다. 「봉송육도편(奉送六道篇)」의 경우 『촬요』에서는 천선인, 아수라, 축생, 아귀, 지옥중생 등 하위 육도중생을 문 밖에서 공경히 받들어 전송하는 의식이다. 그런데 아랫녘수륙재에서는 『촬요』의 「봉송육도편」 외에 『찬요』의 「화재수용편(化財受用篇)」, 「경신봉송편(敬伸奉送篇)」, 「보신회향편(普伸廻向篇)」을 함께 혼합하여 봉송의식 구성을 하고 있다.[3]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179-180쪽.
어산단과 범패·작법
아랫녘수륙재 어장 석봉 스님을 중심으로 한 아랫녘수륙재 불모산소리는 경상도 중심의 영제범패를 배경으로 불모산 성주사, 통영 용화사, 고성 관음사, 김해 장유암을 중심으로 전승된 통·고소리를 계승하고 있다.[4]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178-179쪽.
〈아랫녘수륙재 범패 계보도〉[5]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30쪽.
어장 석봉 스님은 진언에 따라 평성(平聲), 상성(上聲), 거성(去聲), 입성(入聲) 등 사성(四聲)을 중심으로 의식의 흐름을 이끌되 발성에 상평성(上平聲), 하평성(下平聲) 등의 개념도 함께 응용하고, 음의 높낮이, 선율의 장단과 강약 발성 등의 조절로 음악적 구분을 한다. 평성은 약간 낮으면서도 평평한 소리이고, 상성은 평성보다 약간 높여 올리며, 입성은 비교적 짧게 발음하여 끝을 거둔다. 진언의 종성 발음 ‘ㄱ, ㄷ, ㅂ’은 소절을 맺어주는 소리로 촉급하게 발음한다.[6]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90-91쪽.
아랫녘수륙재에서 전승하고 있는 작법무는 크게 ① 다게작법무, ② 삼귀의작법무, ③ 운심게작법무, ④ 오공양작법무, ⑤ 요잡작법무 등 다섯 가지로 나뉜다. 바라무는 ① 천수바라무, ② 명바라무, ③ 사다라니바라무, ④ 관욕게바라무, ⑤ 화의재바라무, ⑥ 요잡바라무 등 여섯 가지로 나뉜다. 법고무는 소대의식이 끝난 뒤 어장스님 이하 사부대중이 마당 한가운데 모여 삼회향을 봉행할 때 행하는 의식이다. 마당 가운데 법고와 법고채를 두고 어장스님 이하 범패스님이 원을 그리며 법고 주위를 돌면, 법고무를 추는 스님은 사물 또는 요잡장단에 맞추어 법고무를 춘다.
수륙도량의 설단
아랫녘수륙재의 단과 소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10단 5소를 세우며, 대웅전 법당 내부·외부에 세운 법단과 야외의 〈영산회상도〉 괘불을 중심으로 한 야외 설단으로 구분된다.[7]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51-53쪽. 10단은 상단·중단·하단·고사단(庫司壇)·증명단(證明壇)·신중단·사자단·오로단·마구단(馬廏壇)·봉영부욕단(奉迎赴浴壇)이다. 5소는 외대령소(外對靈所)·소전소(燒錢所)·유나소(維那所)·정재소(淨齋所)·관욕소(灌浴所)이다. 이외에도 아랫녘수륙재에서는 헌식구와 헌식대를 구분하여 설치한다. 헌식구는 대령에서 모시지 못해 영단에 자리하지 못한 아귀를 위한 것으로, 영가의 혼을 상징하는 전(奠)을 세장 붙이고 과일, 삼색나물과 부침개 등을 공물로 올려놓는다. 헌식대는 대웅전 뒤 언덕의 조금 평평한 곳에 마련한다.
장엄, 도량과 설단을 꾸미는 불교 의식구
아랫녘수륙재에 사용되는 장엄에는 괘불(掛佛), 오방색의 기(旗), 사람이 어깨에 메는 여(輿) 형태의 연(輦), 깃발인 대번(大幡)·소번(小幡), 방문(榜文), 연꽃·작약·모란·장미·국화·수국 등 6종류의 지화(紙花), 관욕의식에 사용되는 지의(紙衣), 영가의 혼을 상징하는 전(奠), 노란색과 흰색 종이로 만든 지전(紙錢), 시왕번과 종간사자번 사이에 장엄하는 16개의 주망공사지(朱網公司紙), 반야용선(般若龍船) 등이 있다. 괘불 〈영산회상도〉 좌우에는 여러 가지 번과 개(蓋) 등으로 장엄한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단을 꾸미는 설단장엄번(設壇莊嚴幡)과 도량을 꾸미는 도량장엄번(道場莊嚴幡)을 직접 제작한다. 폭 30센티미터, 길이 1미터 정도의 창호지로 다양한 종류의 번을 제작하여 불국토가 연상될 수 있도록 도량을 장엄한다.
4. 전승
아랫녘수륙재보존회
아랫녘수륙재보존회는 경상남도 일대에서 전승되던 범패의 맥을 이어, 의례와 음악적 측면에서 경상남도 지방의 지역성을 내포하고 있는 불교 의례로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랫녘수륙재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이전에 이미 전승활동과 활성화를 위하여 아랫녘수륙재보존회를 구성하고, 전승활동을 펼쳐 왔다. 2002년 3월 보존회가 설립되었는데, 그 이전에 설립된 불모산영산재보존회가 전신이라 할 수 있다.[8]불모산영산재는 2002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아랫녘수륙재보존회 회원은 총 23명으로 아래 표와 같다. 백운사 회주이자 아랫녘수륙재 어장인 석봉 스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을 한 전수교육생을 회원으로 한다. 이러한 보존회를 바탕으로 매년 10월 중에 수륙재 봉행을 이어오고 있다.[9]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186-189쪽.
〈아랫녘수륙재 보존회원 명단 및 역할(2016년 기준)〉
| 성명 | 법명 | 2015년 수륙재 역할 | |
|---|---|---|---|
| 1 | 김차식 | 석봉 | 회주, 어장 |
| 2 | 김채정 | 해공 | 범패, 바라무 |
| 3 | 이흥대 | 혜암 | 병법, 어산 |
| 4 | 김철규 | 경암 | 병법, 어산 |
| 5 | 윤충구 | 서암 | 도감, 범패 |
| 6 | 박세훈 | 송암 | 범패, 바라무 |
| 7 | 김구식 | 도암 | 도감, 범패, 태평소 |
| 8 | 이상호 | 수암 | 범패, 바라무 |
| 9 | 김종태 | 월암 | 범패 |
| 10 | 정삼진 | 법조 | 찰중 |
| 11 | 최대빈 | 연공 | 종두, 범패, 바라무 |
| 12 | 이용탁 | 도광 | 종두 |
| 13 | 강래일 | 해운 | 종두 |
| 14 | 정미숙 | 호경 | 시자, 작법 |
| 15 | 김인숙 | 보인 | 간병 |
| 16 | 한순자 | 진성 | 작법 |
| 17 | 박영숙 | 묘향 | 작법 |
| 18 | 정순자 | 공덕화 | 별좌, 장엄채비 |
| 19 | 안영숙 | 보광화 | 작법 |
| 20 | 신점숙 | 수정화 | 작법 |
| 21 | 신경희 | 연화행 | 작법 |
| 22 | 이을용 | 정파 | 도감 및 어산 |
| 23 | 조용문 | 청공 | 범패 |
아랫녘수륙재 전수교육
아랫녘수륙재는 여러 스님들의 교육 활동과 공연 활동에 주력하여 영남지역의 범패소리, 작법, 장엄의 명맥을 계승하고 있다. 아랫녘수륙재 전승교육은 수륙재를 준비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 수륙재를 알리기 위해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범패, 작법, 장엄 등으로 전승교육은 거의 연중 이루어지고 있으며, 승려뿐만 아니라 일반 지역민들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 전승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승교육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에 위치한 불모산 영산재 전수교육관과 백운사에서 주로 행해진다. 교육은 전수교육관에서, 그 외 수륙재를 위한 준비 등은 백운사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은 석봉 스님을 중심으로 여러 스님들이 나누어 진행한다. 석봉 스님과 경암 스님은 의식 전반과 범패를, 영암 스님은 바라무, 혜암 스님은 범패와 법고무, 서암 스님과 공덕화 보살은 장엄과 채비, 보광화 보살은 작법 등을 맡고 있다.[10]국립무형유산원(2017),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189-191쪽
〈아랫녘수륙재 교육과정〉
| 요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 교육과정 | 전문가 | 일반 | 일반 | 일반 | 일반 |
| 교과목 | 작법 | 범패 불교 사물 | 범패 기본교육 | 바라무 | |
| 다게 삼귀의 요잡 오공양 운심게 | 법고무 광쇠 태징 요령 목탁 | 짓소리 홋소리 안차비 바깥차비 | 천수 요잡 화의재 사다라니 관욕게 |
5. 참고문헌
단행본
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혜일명조, 『수륙재』, 창원: 아랫녘수륙재보존회(도서출판 일성?), 2013
· 집필자 : 이진선(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일반연구원)
관련주석
- 주석 1 혜일 명조, 『수륙재』, 창원: 도서출판 일성, 2013, 197쪽.
- 주석 2 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33쪽.
- 주석 3 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179-180쪽.
- 주석 4 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178-179쪽.
- 주석 5 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30쪽.
- 주석 6 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90-91쪽.
- 주석 7 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51-53쪽.
- 주석 8 불모산영산재는 2002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 주석 9 국립무형유산원,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2017, 186-189쪽.
- 주석 10 국립무형유산원(2017),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189-191쪽
관련기사
-
아랫녘수륙재 의례집아랫녘수륙재 의문은 담양 용화사 묵담스님 소장의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이하 촬요)를 모본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이하 찬요) 해인사본, 통도사의 강백으로 백운사에 주석한 벽봉 스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수륙의문과 아랫녘 스님들 사이에 전해진 수륙재 필사본을 참고로 하여 아랫녘수륙재의 의문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수륙재의 의문 구성은 용왕재를 시작으로 입보례, 외대령, 관욕, 괘불이운, 쇄수결계, 신중대례, 각단권공, 영반, 재시용상방 등이 영산작법 이전 별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어서 영산작법에서... -
아랫녘수륙재 범패의 전승과정범패의 한국 전래는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雙溪寺眞鑑禪師大空塔碑)」에 기록되어 있다. 이때는 신라 804년(애장왕 5) 31살에 당나라로 유학 갔던 진감선사가 830년(흥덕왕 5) 귀국하여 옥천사(玉泉寺, 현재의 쌍계사)에서 범패를 가르치던 시기이다. 그리고 오늘날 범음·범패는 지역에 따라 크게 서울·경기 중심의 경제범패, 전라도 중심의 완제범패, 충청도 중심의 중고제범패, 경상도 중심의 영제범패 등 4가지로 구분한다. 나아가 아랫녘수륙재의 배경이 되고 있는 영제범패는 대구 팔공산을 중심으로 한 팔공산소리와 부산·양산·김해 ... -
아랫녘수륙재 범패범음·범패의 종류를 구분하면, 안차비(안채비)들이 부르는 안차비소리(안채비소리)와 겉차비(겉채비) 또는 바깥차비(바깥채비)들이 부르는 홋(홑)소리와 짓소리 그리고 축원을 하는 ,화청(和淸) 등 네 가지로 나뉜다. 아랫녘수륙재의 범음·범패의 특징은 안차비와 바깥차비, 홋소리, 짓소리 등의 용어를 엄밀히 구분하지 않는다. 대신 부처의 공덕과 교리를 찬탄 하는 게와 송·찬·가영을 비롯해 모든 불보살을 청할 때 그 이유를 밝히는 유치 등의 진언(眞言) 뒤에 ‘성(聲)’ 자를 붙여 범음·범패에 따른 음악적 구분을 짓고 있다. 예를 들... -
아랫녘수륙재 작법무일설에는 작법을 가리켜 물고기들이 설법을 듣기 위해 기쁨 마음으로 바다를 헤치고 오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본래 작법은『법화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법화경』의 본래 이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으로, 불교의 최상승법을 설한 대승경전이다. 수륙재의 작법은 부처가 중생을 가르친 미묘한 법의 경지를 깨달으며, 산 사람은 물론 죽은 사람까지도 모든 죄업을 씻고, 죽은 이의 명복과 극락왕생을 빌고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인도한다는 뜻의 춤사위를 담고 있다. 작법무는 범무(梵舞), 나비무라고도 부르는데... -
아랫녘수륙재 바라무바라무는 모든 불보살의 강림이나 의식도량을 정화하는 기능을 하며, 동시에 불법을 수호하는 역할도 한다. 이때에는 여러 가지 진언을 염송하게 된다. 바라무를 추기 위해서는 우선 엽전을 흰색 천으로 감싸 가운데 구멍 난 부분에 고정시킨 다음, 천을 밖으로 길게 빼내어 둥근 고리를 만든다. 그리고 바라를 양손에 각각 하나씩 들고 손목에 끼워서 가운데 튀어 나온 부분을 손바닥으로 받쳐 들고 추는데, 작법무보다 경쾌하면서 힘있고 화려한 동작으로 구성된다. 아랫녘수륙재의 바라무는 ① 천수바라무, ② 명바라무, ③ 사다라니바라무... -
아랫녘수륙재 법고무법고무는 축생은 물론 영혼과 지옥중생까지 고통으로부터 해탈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실어 추는 춤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 법고무는 소대의식이 끝난 후 어장스님 이하 사부대중들이 마당 한가운데 모여 삼회향을 봉행함에 있어 행하는 의식이다. 법고와 법고채는 마당 가운데 두고 어장스님이하 범패스님이 원을 지어 법고 주위를 돌면 법고무를 추는 스님은 사물 또는 요잡장단에 맞추어 법고무를 춘다. 법고무는 1인이 혼자 추는 것이 기본이며 범음성 없이 단지 어장스님이 오방세계의 부처님 명호를 중간 중간 반짓소리로 지어가면서 진행한다. 법고무는... -
아랫녘수륙재 설단 배치우리나라의 재의식은 상단·중단·하단으로 나누는 삼단분단법(三壇分壇法) 형식을 기본으로 한다. 상단은 모든 불보살을 모시는 주단(主壇)이고, 중단은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선신을 모시는 신중단(神衆壇)이며, 하단은 영가를 모시는 영단(靈壇)이다. 상단은 대단(大壇), 중단은 호마단(護摩壇), 하단은 소단(小壇)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단의 설치는 수륙재를 설행하는 사찰에 따라 혹은 의례와 그 규모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수륙재에 있어서 단을 세우는 일은 재의식의 구성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일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10단 ... -
아랫녘수륙재 야외 설단아랫녘수륙재에서 야외 설단은 일주문 밖 입구에 외대령소를 설치하고, 대웅전을 바라보고 일주문 밖 중앙의 괘불을 중심으로 좌측에 상단, 그 옆으로 관욕소, 우측에 중단을 세운다. 상단은 법신·화신·보신 등 삼신제불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중단은 천장·지지·지장 등 삼장보살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괘불 좌우에는 여러 가지 번과 개(蓋) 등으로 장엄한다. 괘불을 마주보고 우측부터 살펴보면, ⓛ 청·황·적·백·흑 오색의 헝겊을 우산(雨傘) 모양으로 길게 늘어뜨린 보산개(寶傘蓋)를 설치한다. 다음은 ②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 -
아랫녘수륙재 내부 설단아랫녘수륙재에서 내부 설단은 바로 대웅전 법당 안에 세운 법단이다. 상단·중단·하단은 법당 내부에 꾸며진 단을 그대로 사용한다. 대웅전 정면의 상단을 중심으로 오른쪽의 중단, 그 아래로 봉영부욕단(奉迎赴浴壇), 그 오른쪽 벽면으로 하단이 설치된다. 또 상단의 왼쪽으로 고사단(庫司壇), 그 아래 왼쪽 벽면으로 증명단(證明壇), 그 아래로 신중단(神衆壇)을 설치한다. 상단은 모든 불보살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중단은 천장·지지·지장 등 삼장보살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상단과 중단에는 장엄이 설치되지 않고 떡, 과일, 과자 등 ... -
아랫녘수륙재 외부 설단아랫녘수륙재에서 외부 설단은 대웅전 밖에 설치되는 설단이다. 대웅전 왼쪽 출입문 밖 벽면을 중심으로 제일 위쪽에 마구단(馬廏壇), 중간에 오로단(五路壇), 아래쪽에 사자단(使者壇)을 설치한다. 마구단은 사자들이 타고 온 말들의 노고를 달래고, 염라국의 금전·은전을 명부세계로 옮기기 위하여 염라국의 신마(神馬)를 위로하는 곳이다. 말을 그린 탱화를 걸고 공물은 짚과 콩, 과일 등을 올려놓는다. 오로단은 하늘의 다섯 방위를 관장하는 황제를 모시는 단이다. 이곳에서는 모든 불보살과 영가가 법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늘의 다섯 길... -
아랫녘수륙재 외대령소·관욕소·소전소·유나소·정재소아랫녘수륙재의 5소는 ① 외대령소(外對靈所), ② 관욕소(灌浴所), ③ 소전소(燒錢所), ④ 유나소(維那所), ⑤ 정재소(淨齋所)로 설행과 관련된 장소나 공간을 의미한다. ① 외대령소는 야외단에서 좌측으로 20여 미터 떨어진 공간에 마련한다. 재가 행해지는 청정도량이자 영혼을 모실 가마와 번을 모시는 공간으로 일주문 밖에 설치한다. 상차림은 도위패 5개를 올려놓고 그 앞에 영가들이 좋아하는 메밀묵 세 사발을 올려놓는다. 향로와 다기, 촛불을 함께 준비하고 단 뒤에는 영가를 옮길 연을 갖다 놓는다. 좌우로는 인로왕보살번과 아랫... -
아랫녘수륙재 괘불·깃발·연·번·방문아랫녘수륙재에 사용되는 장엄으로 괘불(掛佛), 기(旗), 연(輦), 번(幡), 방문(榜文)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괘불은 대중이 운집하는 큰 법회에 사용하는 의식용 대형 불화이다. 아랫녘수륙재의 괘불은 영산회상도이다. 본존불인 석가여래, 좌우 협시불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시고 삼존불 뒤에는 다보여래,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이 대칭을 이룬다. 평소에는 법당 안에 모셔놓다가, 의식 때에는 당간 지주에 내걸어 놓고 예불을 드린다. 둘째, 기는 행렬 앞에서 성중(聖衆)이 지나갈 길의 신성함을 환기시키며, 장... -
아랫녘수륙재 지화·지의·지전·주망공사지·반야용선아랫녘수륙재에 사용되는 장엄에는 또한 지화, 지의, 전(奠), 지전, 주망공사지(朱網公司紙), 반야용선(般若龍船) 등도 있다. 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화는 물들인 종이로 만드는 꽃으로 재의식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장엄물이다. 지화는 불단을 장식하는 동시에 신성한 곳임을 나타내는 표지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수륙재 몇 개월 전부터 정성을 들여 직접 연꽃·작약·모란·장미·국화·수국 등 6종류의 지화를 제작한다. 지화는 주로 각 단을 장엄하는데, 종류에 따라 그 의미와 사용처가 다르다. 주름진 모란과 작약은 부귀와 ... -
아랫녘수륙재의 역사아랫녘수륙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원곡 무학산 백운사를 도량으로 삼고 있다. 무학산 이외에 아랫녘수륙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영산이 있는데,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위치한 해발 801m의 불모산이다. 불모산에 위치한 성주사와 장유암은 아랫녘수륙재의 연원을 찾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불모산은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首露王, 미상-199)의 부인인 허황옥(許黃玉, 미상-188)이 낳은 아들 7명이 입산하여 승려가 되었다는 전설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장유암은 허 황후와 함께 인도에서 ... -
아랫녘수륙재 설행 개요아랫녘수륙재의 의문은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를 모본으로 하고 있다. 아랫녘수륙재 어장 석봉철우에 따르면, “세 종류의 수륙재 의식문을 참고로 하여 아랫녘수륙재 의문을 완성하였다.”라고 한다. 담양 용화사(龍華寺) 묵담(黙潭) 소장의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를 본받아 여기에 통도사의 강백 벽봉 스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의식문과 아랫녘 스님들 사이에 전해진 수륙재 필사본 의식문을 참고로 하여 아랫녘수륙재의 의문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현재 아랫녘수륙재의 의문 구성은 ① 결계의식, ② 사자의식, ③ 오로의식 ④ 상위 소청의식, ... -
아랫녘수륙재 입재에서 육재까지 (1)아랫녘수륙재는 한국불교의 전통적 영가천도인 49재 형식을 갖추고 낮재·밤재 합설로 연행되고 있다. 입재를 시작으로 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초재에서 육재까지 지내고, 마지막 칠재는 회향으로 이틀에 걸쳐서 진행한다. 입재에서 육재까지는 신중들의 보살핌으로 수륙재가 원만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준비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입재는 대웅전에서 거행되는데, 104위 신중을 모시는 재차를 중심으로 연행된다. 먼저 도량을 옹호하는 신중들을 청해 아무런 장애 없이 수륙재가 회향되기를 기원하는 신중작법을 하고, 상단의 법신·보신·화신의 삼신제불... -
아랫녘수륙재 용왕재 의식 (2)아랫녘수륙재의 육재와 칠재 사이에는 용왕재를 설행한다. 불교에서 용왕은 용족(龍族)을 거느리며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여덟 왕으로 묘사되고 있다. 각기 여덟 바다의 용궁을 다스리며, 구름을 일으키고 비를 내려 중생의 번뇌를 식힌다고 한다. 특히 경상도 지역의 아랫녘 용왕신은 바다를 비롯한 마을의 우물과 샘물을 관장하는 신격으로 마을신앙과 가정신앙에서 기우, 풍어, 풍년, 무사 항해 등을 기원하는 신으로 지극히 중요하게 여겼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용왕재를 지내기 위해 용왕단과 영단을 설단하는데, 용왕단은 바다를 바라보며 설단... -
아랫녘수륙재 들보례·날보례 의식 (3)아랫녘수륙재에서는 재를 시작하기 전에 들보례 의식과 재를 마친 후에 날보례 의식을 진행한다. 들보례는 한자로 입보례(入普禮)라고 한다. 재를 연행하기 위하여 어장스님 또는 어산스님들이 일주문에서 절 경내로 들어가 대웅전의 모든 불보살을 처음 뵙는 의식을 말한다. 불교의 재는 먼저 청장(請狀)을 보내고 받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청장은 재를 연행할 어장스님에게 ‘아무 날[某日] 아무 시[某時]에 어느 절에서 재가 있으니 오시라’고 청하는 글이다. 청장을 받은 스님은 몸과 마음가짐에 있어서 부정한 일을 멀리하고 심신을 깨끗이 ...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외대령 의식 (4)수륙재 재차에서 대령(對靈)은 일반적으로 재를 베풀기 전에 영혼을 처음 대면하는 의식으로, 육도를 윤회하는 일체의 고혼을 수륙도량으로 모셔오는 절차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이 절차가 일주문 밖에서 연행되기 때문에 외대령이라고 한다. 외대령은 재대령(齋對靈) 또는 대령이라고도 하며, 아랫녘수륙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의식이다. 천도의식을 연행하기 전에 영혼에게 법식을 베푸는 의식이므로, 보통 수륙재 재차 후반의 하단에서 이루어지는 시식(施食)과 같은 의미로 잘못 이해되기도 한다. 아랫녘수륙재의 외대령은 일주문 밖에서 먼저 부처... -
아랫녘수륙재 1일차 관욕 의식 (5)관욕은 외대령에서 청해 모셔온 영혼을 깨끗이 목욕시키는 의식을 말한다. 영혼이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과정까지를 수인으로 표현하여 영혼이 모든 불보살 앞에 나아가기 전에 더럽혀진 몸을 씻는 목욕재계 의식이다. 외대령을 마친 후, 참여자들은 일렬로 관욕 장소로 이동한다. 어장스님을 선두로 태평소, 인로왕보살번, 아랫녘수륙재 보존회기, 광쇠, 태징, 고동, 나각 등의 악기, 작법스님, 각종 기, 증명법사, 위패, 연, 대중 순으로 그 뒤를 따른다. 이때 연에는 외대령에서 모셔온 영가들이 타고 있으며 인로왕보살은 그 영가들을 이끄... -
아랫녘수륙재 1일차 괘불이운 의식 (6)괘불은 특별한 법회나 의식을 할 때 걸개를 마련하여 매단 대형 불화를 말한다. 괘불을 내걸고 의식을 올리는 일을 괘불재(掛佛齋)라고 한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불을 그린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를 모신다. 법당 앞에 세운 돌기둥을 괘불석주라 하고, 괘불은 높이 걸 수 있도록 나무로 만든 괘불대에 건다. 보관할 때는 괘불함에 넣어 대웅전 법당 안에 두고, 내다 걸 때는 법당 옆의 괘불문을 통해 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괘불이운 의식을 연행한다. 이때는 거령산(擧靈山)인 ‘영산회상불보살’을 짓소리로 부르며,...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쇄수결계 및 신중대례 의식 (7)쇄수결계는 일정한 지역을 구획하여 이곳이 청정 수륙도량임을 알리는 의식이다. 곧 수륙재가 연행되는 동안 장애 없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도량의 동서남북 사방에 청정수를 뿌려 삿된 기운을 없애는 일이다. 신중대례는 곧 신중작법으로 104위의 신중들을 청해 수륙도량을 옹호하도록 하는 의식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 증명법사는 진언에 맞추어 소나무 가지로 만든 솔로 상단을 비롯한 수륙재가 열리는 도량 곳곳과 참석자들에게 청정수를 뿌려 도량과 참석 대중을 깨끗이 한다. 〈십대명왕본존진언(十大明王本尊眞言)〉을 마칠 때까지 도량 전체를 돌면서... -
아랫녘수륙재 1일차 각단권공 의식 1 (8)각단권공은 상단, 중단, 신중단에 각각 공양을 올리고 그 공양을 찬탄하는 의식이다. 상단은 모든 불보살, 중단은 천장·지지·지장보살, 신중단은 104위의 신중을 모신다. 각단권공에서 향·등·꽃·차·과일·쌀 여섯 가지 공양물을 갖추어 불보살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을 한다. 아랫녘수륙재의 경우에는 별도의 공양의례 없이 의식 전에 미리 공양물을 올려둔 채 의식을 진행한다. 이러한 육법공양을 비롯한 권공의식은 불교의 세 가지 보시인 재시, 법시, 무외시를 베푸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양은 공양을 청하는 권청, 공양을 드리는 헌공, 공양...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영반 의식 (9)영반은 하단 영가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절차로, 다른 말로 영혼에 공양을 대접한다하여 영공(靈供)이라고도 한다. 외대령에서 모셔진 하단 영가들에게 법식을 베풀어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랫녘수륙재에서 영반은 대웅전으로 이동하여 진행된다. 하단을 바라보며 의식이 진행되는데 신도들이 참여하여 향과 술을 올린 후, 절을 하면서 망자의 해탈을 기원한다. 마지막으로 〈안심게〉를 행하는데 이는 법문을 듣고 편하게 쉬라는 뜻이다. 영반의 절차는 거불-다게-보공양진언-입영-착어-진령게-보소청진언-증명게-안좌게-고혼다게-차...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재시용상방 의식 (10)용상방(龍象榜)은 맡은 바 책임을 적은 명단을 말한다. 불사나 큰 재가 있을 때 직위에 따라 각자의 소임을 정하여 적은 방문을 사부대중이 볼 수 있는 자리에 공지한다. 이는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사람이 무슨 일을 맡아 하는지를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각자 책임에 충실하도록 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내거는 것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 용상방을 작성하는 과정을 ‘용상방을 짠다’라고 한다. 주로 용상방 의례는 수륙재가 진행되는 대웅전에서 한다. 재에 참여하는 스님들이 모인 가운데 증명법사...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영산작법 의식 (11)영산작법은 부처님이 『법화경』을 설하던 영축산의 법회 모습을 재연한 것으로, 모든 불보살과 성현을 청하여 찬탄하는 의식이다. 일명 대례왕공(大禮王供)이라고도 한다. 아랫녘수륙재에서 영산작법부터는 수륙재의 본 의식에 해당된다. 먼저 모든 불보살에게 수륙재를 고하고 그 자리를 증명하기 위해 와주시기를 청하는 건회소(建會疏)를 올리고 그 연유를 밝힌다. 건회소를 비롯한 모든 소는 병법을 맡은 스님이 읽는다. 소를 올리고 난 후에는 대웅전 밖에 설치된 소소대에서 태워 마무리한다. 이어 어장스님이 〈할향게〉를 독창으로 광쇠를 치면서...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사자공양 의식 (12)사자공양은 염라국의 심부름하는 사자를 청해 공양을 대접하고, 모든 불보살과 성현 그리고 영혼들에게 수륙법회가 열림을 알려 수륙도량에 강림할 수 있도록 고하는 의식이다. 사자단을 향해서 의식이 진행되며, 거불이 진행될 때 사자단에 공양을 올리고 절을 세 번 한다. 수륙재가 열리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자소를 읽어 사자를 청하는 이유를 밝힌다. 이후 사다라니바라무·오공양작법무 등을 진행하고 행첩소를 읽어 모든 불보살과 성현을 청해온다. 사자공양이 끝난 후에는 바로 사자단에 붙인 방을 떼어 소지한다. 이는 모든 불보살 등을 모셔오...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오방오로청 의식 (13)오방오로청은 하늘의 다섯 방위인 동방 사두불(沙兜佛)·서방 아미타불·남방 보승불·북방 성취불·중앙 비로자나불이 계신 세계를 관장하는 황제를 청하는 의식이다. 오방의 오제는 중국의 황제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으나 불교에서 받아들여 다섯 여래로 승화하여 찬탄하는 것이 오방찬에 나타나는 여래명호다. 오방의 오제를 소청하여 공양하는 것은, 무주고혼들이 소청을 받아도 고혼들 자신의 과보로 인하여 온갖 장애가 일어나 재회에 이르지 못할 것을 염려하는 자비심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로단에 향을 피우는 것을 시작으로, 오방황제에게 다섯 갈...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상단청 의식 (14)상단청은 소청상위(召請上位)라고도 한다. 법신·보신·화신 등 삼신제불과 보살·연각·성문 등을 수륙도량에 모시는 의식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먼저 병법 소임을 맡은 스님이 상단에 향을 올리고 삼배를 한다. 이어 상위소를 읽어 모든 불보살에게 수륙재를 알리고 강림하기를 청하며, 각 성현들을 청하는 진언을 설행한다. 삼신제불을 비롯하여 청한 성현들에게는 봉영부욕(奉迎赴浴)으로 예를 표한다. 봉영부욕은 일반 영가를 목욕시키는 관욕과는 다르기 때문에 지의를 태우는 의식 등은 진행되지 않는다. 다만 위패를 향탕수에 마주하여 위치시키는...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삼장청 의식 (15)삼장청은 중단청 또는 소청중위(召請中位)라고도 하는데, 천장·지지·지장보살과 염라국의 권속들을 청해 모시는 의식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 삼장청은 상단청과 유사한 재차로 진행된다. 중위소를 읽어 중단의 일체 신들을 청해 법회를 도와주기를 청하고, 봉영부욕(奉迎赴浴)을 연행한다. 「봉영부욕편」과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행할 때 스님 한 분이 삼장단 위패를 모시고 나와 불단 앞에 선다.〈입실게〉때 위패를 병풍 뒤에 옮긴 후,〈관욕게〉및 목욕진언 등을 연행하고, 「출욕참성편」 때 법당 가운데 위패를 모셨다가 삼보진언 때 다시 삼장단에 올린... -
아랫녘수륙재 1일차 고사청 의식 (16)고사청은 인간 세상을 맡아 관리하는 염라국 각 고관을 청해 모시는 의식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고사단에 향을 올리면서 재차가 시작된다. 15분 내외의 비교적 짧은 시간에 행해지며, 염라국 각 고관을 청해 자리를 권하고 차와 공양을 올리는 진언과 게송이 이어진다. 고사청의 절차는 소청고사편[거불-진령게-보소청진언-유치-청사-향화청(가영)-보례삼보-보례중위-법성게 운운]-헌좌안위편-헌좌게-헌좌진언-다게-보공양진언-제위진백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아랫녘수륙재 2일차 조전점안 및 이운 의식 (17)아랫녘수륙재 회향 2일차는 조전점안 및 이운으로 시작된다. 조전점안 및 이운은 삼대화상인 지공·나옹·무학대사를 증명화상으로 모신 후, 종이 돈인 지전을 저승에서 쓸 수 있는 돈으로 바꾸고 도량을 돌아 이운하는 의식이다. 조전이운 재차에서 삼화사의 경우 고사단에서 점안하여 하단으로 이운하는데 아랫녘수륙재의 경우는 증명단에서 점안 및 이운의례를 설행한다. 조전점안을 모시기 위해서는 우선 송주를 하고 삼대 증명화상을 모시는 삼화상증명청(三和尙證明請)을 행한다. 이는 지전을 저승에서 사용할 돈으로 변화시키는 점안이 원만하게 이루어지... -
아랫녘수륙재 2일차 각단권공 의식 2 (18)아랫녘수륙재에서 2일차에 진행되는 각단권공은 청해온 모든 불보살 및 신중들을 다시 한번 대접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1일차보다 긴 시간 동안 연행하는데 운심게작법무, 사다라니바라무, 요잡작법무 등이 연행된다. 마지막으로 어장스님이 광쇠를 치고 소리를 지으며 꽤 긴 시간 동안 상축을 올린다. 상축은 부처님에게 고하는 내용인데 도축원과 마찬가지로 국태민안과 수륙재를 설판하고 동참한 사람들의 참회와 업장소멸을 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각단권공의 절차는 욕건만나라선송 정법계진언-다게-운심게작법무(운심공양진언)-향수나열-사다... -
아랫녘수륙재 2일차 마구단권공 의식 (19)마구단권공은 사자가 타고 온 말들의 노고를 달래는 동시에 염라국에 지전을 실어 옮기기 전 말과 노새 등에게 공양을 대접하는 의식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마구단 앞에서 사물을 치면서 의식이 진행된다. 10분 내외의 짧은 재차이며 〈운심게공양진언〉이 진행될 때 공양을 올린다. 재차가 끝난 후 마구단 방을 바로 떼어 소문 등을 태우는 소소대(疏燒臺)에서 소지한다. 이는 사자단과 마찬가지로 사자를 모시고 온 임무가 끝났으니 다시 돌려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구단권공의 절차는 진공진언-다게-운심공양진언-가지게-보공양진언-보회향... -
아랫녘수륙재 2일차 설주이운 및 거량 의식 (20)설주이운 및 거량은 수륙재의 의미를 밝힐 고승대덕을 수륙도량 밖에서부터 모시고 들어와 법상에 앉히고 법문을 청해 듣는 의식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고승대덕에 해당하는 이가 증명법사로서 수륙재 전반에 걸친 수인과 법문을 베푼다. 대중스님은 연과 일산, 각종 깃발 등을 준비하여 일주문 밖으로 증명법사를 모시러 간다. 증명법사가 있는 곳으로 가서 사물을 꺽어 내려 세 번을 치고, 〈강생게(降生偈)〉부터 〈내림게(來臨偈)〉, 〈헌좌게〉, 〈다게〉, 〈출산게(出山偈)〉, 〈염화게〉, 〈산화락〉, 거령산인 ‘나무영산회상불보살’ 등을 차... -
아랫녘수륙재 2일차 화청 의식 (21)화청은 걸청(乞請)·지심걸청(志心乞請), 또는 회심곡으로 불리는 소리이다. 수륙재에 참여한 사부대중에게 선업으로 공덕을 쌓으라는 축원의 절차이다. 이러한 화청은 불교 포교의 한 방편으로 대중이 잘 알 수 있는 음악에 교리(敎理)를 쉽게 푼 우리말과 한문이 섞인 가사를 사설로 쓰고 있는데, 대중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 환희심이 절로 우러나게 한다. 대개 화청 서두는 “지심걸청 지심걸청 일회대중에 일심봉청……”으로 시작하는 것이 상례이며, 태징 반주로 엇모리 장단에 맞추어 부른다. 화청으로 불리는 곡목은 〈반회심곡(半悔心曲)〉... -
아랫녘수륙재 2일차 소청하위 및 시식 의식 (22)소청하위 및 시식은 영단에 모셔지는 영가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의식이다. 이는 대령과 관욕에서 미처 깨우치지 못한 영혼을 위한 의식으로 단순히 음식을 올리는 의식이라기보다는 법공양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하위 영가 시식에 앞서 먼저 상위·중위 권공을 하고 이어서 영가 시식을 연행하고 있는 점이 주목을 끈다. 이는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의 경우 상위·중위·하위의 소청의식을 차례로 연행한 다음에 상위·중위의 모든 불보살과 삼계의 모든 천신과 신선에게 권공을 올리고, 하위의 영가에게 시식... -
아랫녘수륙재 2일차 봉송 의식 (23)봉송은 배송(拜送)이라고도 한다. 수륙재에 모셔온 모든 불보살과 성현·성중·영가에게 수륙재의 원만한 회향과 동참대중 모두의 성공적 수행 및 안녕을 축원하고 소원을 빌며 정중히 배송하는 재의식이다. 재의식의 연행에는 삼보를 위시하여 극락세계에 있는 여러 보살이 함께 자리한 만큼 배송의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작법귀감』에는 「삼단합송(三壇合送)」, 『석문의범』에는 「삼단도배송(三壇都拜送)」, 「삼단각배송(三壇各拜送)」, 「불사회향신중배송(佛事回向神衆拜送)」 등이 있다. 여기에서 삼단은 모든 불보살를 모신 상단, 불법을 수호하는 ... -
아랫녘수륙재 2일차 삼회향 의식 (24)삼회향은 삼종회향(三種廻向)의 줄임말이다. 삼회향이라는 용어는 『천지명양수륙재의범음산보집』에 처음 보인다. 삼회향은 이름을 듣기만 해도 사중죄(四重罪)를 멸할 수 있다는 환희장마니보적불(歡喜藏摩尼寶積佛)의 가피와 원만장보살마하살(圓滿藏菩薩摩訶薩)과 회향장보살마하살(回向藏菩薩摩訶薩)의 원력 아래 신명나게 펼쳐지는 놀이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재가 끝난 후, 춤과 노래 그리고 음악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삼회향을 별도의 의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수륙재 본 재의식이 끝난 뒤에 뒤풀이 형식을 띠고 있으며, 산회향(散回向)이나 땅설법 혹... -
아랫녘수륙재의 개요아랫녘수륙재는 삼화사수륙재와 진관사수륙재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 127호)로 지정되었다. ‘국행’을 내세우는 삼화사나 진관사의 수륙재와는 달리, 백운사는 ‘아랫녘’을 내세운다. 이 아랫녘이라는 명칭에 아랫녘수륙재가 갖는 특징이 함축되어 있다. 아랫녘은 영남지역의 범음·범패승들 사이에 웃녘 소리와 구분하기 위해서 붙인 이름이다. 아랫녘수륙재는 전승사적 맥락에서 보면 석봉 어장을 중심으로 한 불모산 성주사, 통영 용화사, 고성 관음사, 김해 장유암을 중심으로 전승된 통·고소리를 계승하고 있다. 아랫녘수륙재의 의문은... -
아랫녘수륙재보존회아랫녘수륙재는 2014년 3월 18일 강원도 동해의 삼화사수륙재(국가무 형문화재 제125호) 및 서울의 진관사수륙재(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에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로 지정되었다. 아랫녘수륙재 지정·인정에 대한 논의는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2012년 10월과 2013년 10월 두 차례에 걸쳐서 아랫녘 수륙재를 비롯한 세 수륙재에 대한 현지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13년 12월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제7차 회의에서 ‘수륙재를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하고,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로 인정’하기로 의결하였... -
아랫녘수륙재 전수교육아랫녘수륙재 전승교육은 수륙재를 준비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 수륙재를 알리기 위해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범패, 작법, 장엄 등으로 전승교육은 거의 연중 이루어지고 있으며, 승려뿐만 아니라 일반 지역민들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전승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승교육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에 위치한 불모산 영산재 전수교육관과 백운사에서 주로 행해진다. 교육은 전수교육관에서, 그 외 수륙재를 위한 준비 등은 백운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은 석봉 스님을 중심으로 여러 스님들이 나누어 진행한다. 석봉 스님과 경... -
영취산 수륙재영취산(靈鷲山) 무생도량(無生道場)은 1984년 심도(心道) 법사에 의해 개창되었고, 이곳에서 행해지는 ‘영취산수륙공대법회(靈鷲山水陸空大法會)’는 1994년에 시작되었다. 영취산수륙법회는 매년 중원절(中元節, 음력 7월 15일)이나, 도교의 제사가 있는 음력 7월 중에 날짜를 골라 거행한다. 수륙재의 구성 대만불교 내에서의 수륙재 설행 형식이나 절차는 거의 대동소이한데, 영취산수륙법회에서는 기존의 수륙의궤에 제정된 내단과 외단 외에 ‘삼승원만(三乘圓滿)’이라는 명목 하에 다른 종파의 대중들을 위해 남전나한단(南傳羅...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