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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다솔사 괘불도

한자표기 掛佛幀畵
지정명칭 사천 다솔사 괘불도
제작시기 1920
수량 1
규격 788.0×453.0
재질
관련유물 괘불함(1920 추정) 1점
소재지역 경남 사천시
사천 다솔사 괘불도는 세로 788.0㎝, 가로 453.0㎝의 바탕에 아미타삼존과 가섭존자, 아난존자, 문수동자, 보현동자를 그린 칠존도 형식의 야외 의식용 대형 불화이다. 제작 시기, 봉안 장소, 제작과 시주에 참여한 인물 등을 기록한 화기를 남겼다. 경상남도 사천군 방장산 다솔사 괘불탱을 그려 봉안한다고 밝히고, 연화질 항목에 증명, 지전, 송주, 편수, 금어, 종두, 봉다, 정통 등 제작과 의식에 직접 역할을 한 인물을 기록하였다. 감독은 보담 보하(寶潭寶荷) 스님이 맡았고, 제작은 보경 보현(寶鏡普賢)을 편수로 금어 계은 봉법(鳳法), 금성 성전(金城性典), 호운 기정(湖運琦定), 경월 금륜(鏡月金輪), 화승 5명이 맡았다. 수화승 보현과 봉법은 서울 경국사와 남양주 흥국사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화승이다. 본사질에는 주지 월초 승헌(月蕉升憲)을 비롯하여 당시 절에 거주하던 비구, 사미 등 20명을 기록하였다. 모든 중생이 아미타불의 큰 서원으로 불도를 이루길 바란다는 발원을 적고, 세존응화 2947년 경신(1920) 4월 8일이라고 기록하여 제작 일자를 분명히 밝혔다. 시주에 참여한 인물은 복장 대시주와 시주질로 구분하고, 거주지 단위로 기록하였다. 진주군과 하동군의 7개 마을 주민 36명이 단독으로 또는 일가족 단위로 시주에 참여하였다.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서울, 경기 지역에서 제작된 전형적인 아미타 괘불도 형식이다. 아미타삼존을 부각시키고, 그 아래 가섭존자, 아난존자, 붉은 원안에 사자를 탄 문수동자, 코끼리를 탄 보현동자를 배치한 구도이다. 아미타삼존은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졌다.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성행하던 아미타 염불신앙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도상으로서, 20세기 초반 화승들의 활동 범위와 교류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불화이다. 괘불도와 관련된 유물로 괘불함 1점이 남아 있다. 괘불도를 보관하던 길이 499.5㎝, 높이 39.2㎝의 목제함이다. 1920년 괘불도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한국의 불화』32 범어사 본말사편, (사)성보문화재연구원, 2004. 송천, 이종수, 허상호, 김정민(2011), 『한국의 불화 화기집』, 도서출판 성보문화재연구원. 『2014 문화재위원회 회의록』, 문화재청, 2014.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문화유산 검색, ‘국가등록문화재 사천 다솔사 괘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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