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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내원암 괘불도

지정명칭 남양주 내원암 괘불도
제작시기 1885
수량 1
규격 580.0×366.5
재질
관련유물 괘불함(시기미상) 1점
소재지역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 내원암 괘불도는 세로 580.0㎝, 가로 366.5㎝의 바탕에 정면을 향해 서서 설법하는 부처님을 그린 사존도 형식의 야외 의식용 대형 불화이다. 그림 하단 모서리 붉은색 직사각형 안에 제작 시기, 봉안 장소, 제작과 시주에 참여한 인물 등을 기록한 화기를 남겼다. 광서 11년(1885) 11월 초6일 시작하여 15일 점안하고, 수락산 내원암에 봉안하였다고 기록하였다. 연화질에 증명, 지전, 송주, 금어, 편수부터 화주, 인권, 대시주까지 제작과 의식, 시주에 참여한 인물을 열거하였다. 감독은 취은 봉선(翠隱奉宣)과 함영 법담(含影法曇) 2명의 스님이 맡았다. 제작은 금어와 편수 등 화승 12명이 담당하였다. 제작에 참여한 화승은 만파 정탁(萬波定濯), 동호 진철(東昊震徹), 학허 석운(鶴虛石雲), 석암 두열(石庵斗列), 비구 봉안(奉安)과 작품(作品), 인형(仁亨), 현조(玄照), 종현(宗現), 묘흡(竗洽), 혜조(慧照), 운제(運齊)이다. 이들은 모두 19세기 경기, 경상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화승들이다. 제작을 위해 대도화(大道花)라는 법명을 가진 정해생 노씨가 시주하였다. 본암질에는 당시 절에 머물던 노덕 스님 7명과 삼강을 담당하였던 스님 3명을 기록하였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괘불도이다. 중앙에 두 손을 가슴 앞으로 들어 올려 설법인을 취한 부처님을 그리고, 가섭존자, 아난존자, 관음보살을 배치한 마름모꼴 구도이다. 세로 길이가 길지 않은 화폭에 맞추어, 과감히 생략하고 중요한 도상은 부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음보살을 비중 있게 표현하였다. 부처님은 양어깨를 덮는 법의를 걸치고, 양쪽으로 펼친 노사나불의 손 모양을 한 모습이다. 머리는 뾰족한 육계에 정상계주, 중앙계주를 나타냈다. 부처님 뒤에는 광배가 표현되었다. 관음보살은 연화대좌에 위에 정면을 보고 반가부좌한 자세이다. 머리에 화불이 봉안된 보관을 쓰고, 손에 정병을 들었다. 부처님과 관음보살 사이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부처님을 향해 서있다. 괘불도와 관련된 유물로 괘불함 1점이 남아 있다. 괘불도를 보관하던 가로 383.0㎝, 높이 32.0㎝의 목제함이다. 참고문헌 『한국의 불화』33 봉선사 본말사편, (사)성보문화재연구원, 2004. 『한국 역대 서화가 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송천, 이종수, 허상호, 김정민(2011), 『한국의 불화 화기집』, 도서출판 성보문화재연구원. 『경기도 문화재 총람』, 도지정편 1(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경기도, 경기문화재연구원, 2017.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문화유산 검색, ‘경기도 유형문화재 남양주내원암괘불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검색, ‘남양주 내원암 괘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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