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군위 법주사 괘불도

한자표기 掛佛
지정명칭 군위 법주사 괘불도
제작시기 1714
중수시기 2008
수량 1
규격 1,029.0×629.2
재질 삼베, 비단
관련유물 괘불함(1714) 1점
소재지역 경북 군위군
군위 법주사 괘불도는 세로 1,029.0㎝, 가로 629.2㎝의 바탕에 연꽃을 들고 설법하는 부처님을 그린 독존도 형식의 야외 의식용 대형 불화이다. 하단 2곳에 제작 시기, 봉안 장소, 시주와 제작에 참여한 인물 등을 기록한 화기를 남겼다. 중앙의 붉은색 직사각형 안에 강희 53년 갑오(1714) 5월 15일 마치고, 군위 청화산 법주사에 봉안하였다고 기록하였다. 당시 왕이었던 숙종과 비, 세자를 축원한 뒤, 괘불 바탕, 공양, 보시, 후배, 인등촉 대시주로 참여한 가선대부 이천귀 부부를 비롯한 시주자 67명, 산중대덕 스님 2명을 기록하였다. 연화(緣化)를 맡은 비구 등이 모두 정각(正覺)을 이루길 바란다고 적은 후, 증사, 화원, 지사, 서기, 공양주, 도감, 감역, 목수, 별좌, 대화사 등 제작과 직접 관련 있는 인물을 기록하였다. 감독은 장육(藏六) 스님이 맡았고, 제작은 상화원 두초(杜迢)를 비롯하여 변철(卞哲), 치겸(致謙), 심안(心安), 익삼(益三), 득한(得閑), 행상(幸詳), 광연(廣演), 붕안(鵬眼), 화승 9명이 담당하였다. 장육은 1699년에 제작된 동화사 아미타 후불도 화기에는 조연(助緣), 1707년에 제작된 파계사 원통전 석가모니 후불도 화기에는 지전, 1728년에 제작된 동화사 지장도와 신중도 화기에는 증명으로 등장한다. 왼쪽 흰 바탕에 사중질 항목을 별도로 만들어 당시 법주사에 머물고 있던 스님 37명을 기록하였는데, 모두 종2품 가선대부나 정3품 통정대부의 품계를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끝에 괘불도를 거는 둥근 고리를 시주한 최석만 부부를 기록하였다. 보살과 같은 모습으로 연꽃을 들고 선 부처님을 중심으로 상단에 부처 8위, 관음보살, 세지보살, 하단에 용왕, 용녀를 좌우 대칭으로 배치한 구도이다. 본존 부처님은 노사나불이 설법하는 손 모양처럼 두 손을 어깨까지 들어 올려 연꽃을 받든 모습이다. 양쪽 어깨를 모두 가린 통견의 법의를 걸치고, 머리에는 오여래가 봉안된 관을 썼다. 부처님 뒤에는 광배와 물결모양 서기(瑞氣), 구름을 그렸다. 괘불도와 관련된 유물로 괘불함 1점이 남아 있다. 괘불함는 길이 682.0㎝, 높이 32.0㎝의 목제 상자형 궤이다. 덮개 안쪽에 먹으로 제작 시기, 봉안 장소, 시주자, 목수의 이름을 기록하여 1714년 3월 법주사에서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대형불화 정밀조사 보고서』8 법주사 괘불탱, 문화재청, (사)성보문화재연구원, 2017. 『문화재위원회 제9차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회의자료』, 문화재청, 2018.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문화유산 검색, ‘보물 군위 법주사 괘불도’.

관련자료

지리정보

    • 내용
  • 위로
  • 불국토
    문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