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표기 | 掛佛幀 |
|---|---|
| 지정명칭 | 금당사 괘불탱 |
| 제작시기 | 1692 |
| 중수시기 | 1951, 1998, 2004 |
| 수량 | 1 |
| 규격 | 966.0×497.0 |
| 재질 | 삼베 |
| 소재지역 | 전북 진안군 |
진안 금당사 괘불도는 세로 966.0㎝, 가로 497.0㎝의 바탕에 연꽃가지를 들고 설법하는 부처님을 그린 독존도 형식의 야외 의식용 대형 불화이다.
하단 2곳에 1692년의 제작과 1951년의 보수를 기록한 화기를 남겼다. 하단 중앙의 붉은색 직사각형 안에 강희 31년 임신(1692) 6월 용출산 금당사 괘불탱이라고 적은 뒤, 바탕, 복장, 공양, 메주, 주홍, 둥근 거울, 아교, 오색실, 후령통, 종이, 불화 거는 고리 등의 항목에 시주한 인물 52명을 기록하였다. 시주 항목은 불화의 재료부터 식재료, 복장물까지 다양하다. 시주에는 스님과 재가신도가 함께 참여하였다. 제작에 참여한 화원은 명원(明遠), 처헌(處軒), 위청(偉淸), 치헌(致軒) 4명이다. 제작 감독은 신밀(信密) 스님이 맡았는데, 신밀은 1673년 제작된 진주 장곡사 괘불도 화기에는 화원으로 등장한다. 붉은색 직사각형 바깥쪽에는 불기 2978년(1951) 7월 5일 제2회 보결불사록(補缺佛事錄)이라고 적고, 증명, 회주, 금어, 도감, 화주 등을 담당한 인물 12명을 기록하였다. 두 번째 보결 불사라는 기록으로 보아, 1951년 이전에도 보수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보수를 위한 감독은 석호(石虎) 스님이 맡았고, 정진(正眞), 연복(連福) 스님이 보수하였다. 시주에는 청신녀 한대지행을 비롯한 7명이 참여하였다.
물결무늬 서기(瑞氣)를 배경으로 꽃가지를 들고 설법하는 부처님을 작은 화불이 에워싼 구도이다. 화불은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모습으로 양옆에 10위씩 배치되었다. 부처는 보살과 같이 천의(天衣)로 양 어깨를 가리고, 보관과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로 장엄한 모습이다. 보관에는 보살 14위와 봉황 4마리가 그려졌다. 부처님 뒤에는 연잎형 몸 광배와 원형 머리 광배를 나타냈다. 몸 광배 안에는 가운데 범자를 그려 넣은 꽃문양을 배치하였다.
참고문헌
『동산문화재 지정보고서(96~97 지정편)』, 문화재관리국, 1998.
『괘불조사보고서』Ⅱ, 국립문화재연구소, 2000.
『괘불 테마전⑥ 보물 1266호 금당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2010.
송천, 이종수, 허상호, 김정민(2011), 『한국의 불화 화기집』, 도서출판 성보문화재연구원.
『대형불화 정밀조사 보고서』43 보물 금당사 괘불탱, 문화재청, (사)성보문화재연구원, 2022.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문화유산 검색, ‘보물 금당사 괘불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