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 송광사 큰법당예불 모습(송광사, 승보종찰 송광사)
* 이하 의식문은 대한불교조계종 표준 우리말 의례에 의거함
** 독송하는 부분은 굵은 글씨 표시
*** 의식 절차 설명
1. 중단예경(1)
1) 다게(茶偈) : 차 올리는 게송
청정명다 묘한약은 [청정명다약(淸淨名茶藥)]
병과혼침 없애주니 [능제병혼침(能除病昏沈)]
옹호성중이시여 [유기옹호중(唯祈擁護衆)]
자비로 받으소서 [원수애납수(願垂哀納受)]
자비로 받으소서 [원수애납수(願垂哀納受)]
대자비로 받으옵소서 [원수자비애납수(願垂慈悲哀納受)] 〈저두〉[1]저두(低頭) : 머리를 낮게 숙여 예를 표하는 것.
2) 삼정례(三頂禮)
지극한 마음으로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진법계 허공계 화엄회상 욕색 제천님께 절하옵니다 [진법계(盡法界) 허공계(虛空界) 화엄회상(華嚴會上) 욕색제천중(欲色諸天衆)]
지극한 마음으로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진법계 허공계 화엄회상 팔부 사왕님께 절하옵니다 [진법계(盡法界) 허공계(虛空界) 화엄회상(華嚴會上) 팔부사왕중(八部四王衆)]
지극한 마음으로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진법계 허공계 화엄회상 호법 선신님께 절하옵니다 [진법계(盡法界) 허공계(虛空界) 화엄회상(華嚴會上) 호법선신중(護法善神衆)]
일체의 천룡팔부 신중이시여 [원제천룡팔부중(願諸天龍八部衆)]
저희를 옹호하사 떠나지 마옵시고 [위아옹호불리신(爲我擁護不離身)]
어려운 일 부딪혀도 어려움이 없어져서 [어제난처무제난(於諸難處無諸難)]
이와 같은 큰 원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여시대원능성취(如是大願能成就)]
3) 반야심경(般若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으며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3번〉
2. 중단예경(2)
1) 다게(茶偈) : 차 올리는 게송
청정명다 묘한약은 [청정명다약(淸淨名茶藥)]
병과혼침 없애주니 [능제병혼침(能除病昏沈)]
옹호성중이시여 [유기옹호중(唯祈擁護衆)]
자비로 받으소서 [원수애납수(願垂哀納受)]
자비로 받으소서 [원수애납수(願垂哀納受)]
대자비로 받으옵소서 [원수자비애납수(願垂慈悲哀納受)] 〈저두〉[2]저두(低頭) : 머리를 낮게 숙여 예를 표하는 것.
2) 삼정례(三頂禮)
지극한 마음으로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금강보살 명왕님께 절하옵니다 [금강보살(金剛菩薩) 명왕중(明王衆)]
지극한 마음으로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범석사왕 일월제천님께 절하옵니다 [범석사왕(梵釋四王) 일월제천중(日月諸天衆)]
지극한 마음으로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하계당처 일체호법선신 영기등님께 절하옵니다 [하계당처(下界當處) 일체호법선신(一切護法善神) 영기등중(靈祇等衆)]
화엄 성중 큰 지혜로 밝게 살펴 [화엄성중혜감명(華嚴聖衆慧鑑明)]
온 세계 모든 일을 한순간에 다아시고 [사주인사일념지(四洲人事一念知)]
모든 중생 자식처럼 어여삐 여기시니 [애민중생여적자(哀愍衆生如赤子)]
저희 이제 공경히 절하옵니다 [시고아금공경례(是故我今恭敬禮)]
3) 반야심경(般若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으며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3번〉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저두(低頭) : 머리를 낮게 숙여 예를 표하는 것.
- 주석 2 저두(低頭) : 머리를 낮게 숙여 예를 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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