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 봉녕사 금고 타주 모습(봉녕사, 대한불교 조계종 봉녕사)
* 이하 의식문은 대한불교조계종 표준 우리말 의례에 의거함
** 독송하는 부분은 굵은 글씨 표시
*** 의식 절차 설명
〈종틀을 2~3번 가볍게 울리며 시작한다.〉
1. 종송게(鍾頌偈)
이 종소리 온 법계에 두루 퍼져서 [원차종성변법계(願此鐘聲遍法界)]
철위산 깊은 어둠 모두 밝히고 [철위유암실개명(鐵圍幽暗悉皆明)]
삼도 고통 없어지고 칼산 무너져 [삼도이고파도산(三途離苦破刀山)]
일체중생 바른 깨침 이뤄지이다 [일체중생성정각(一切衆生成正覺)]
비로교주 화장자존 [나무(南無) 비로교주(毘盧敎主) 화장자존(華藏慈尊)]
보배로운 게송으로 금문 설하고 [연보게지금문(演寶偈之金文)]
옥함 속의 묘한 진리 펼치시오니 [포낭함지옥축(布琅函地獄軸)]
티끌마다 스며들고 국토마다 원융하신 [진진혼입(塵塵混入) 찰찰원융(刹刹圓融)]
십조구만 오천사십팔자 [십조구만(十兆九萬) 오천사십팔자(五千四十八字)]
일승원교 대방광불 화엄경에 귀명합니다 [일승원교(一乘圓敎)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나무(南無)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3번〉
2. 파지옥게(破地獄偈) : 지옥을 깨트리는 게송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세계와 일체의 부처님을 알고자 하면 [약인욕요지(若人欲了知) 삼세일체불(三世一切佛)]
마땅히 법계성품 관할지니 모든 것은 마음이 지었느니라 [응관법계성(應觀法界性)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3. 파지옥진언(破地獄眞言) : 지옥을 없애는 진언
나모 아따 시지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3번〉
4. 장엄염불(莊嚴念佛) 운운(云云)
원이차공덕(願以此功德) 보급어일체(普及於一切)
아등여중생(我等與衆生) 당생극락국(當生極樂國)
동견무량수(同見無量壽) 개공성불도(皆共成佛道)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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