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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경전의 명칭

1. 원문 爾時大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等 天龍 夜叉 乾闥婆 及諸小王 轉輪聖王 是諸大衆 聞佛所說 各發願言 我等盡未 來際寧碎 此身猶如 微塵經百千劫 誓不違於 如來聖敎 寧以百千劫 拔出其舌 長百由旬 鐡犁耕之 血流成河 誓不違於 如來聖敎 寧以百千刀 輪於自身中左右出入 誓不違於 如來聖敎 寧以鐡網 周匝纏身 經百千劫 誓不違於 如來聖敎 寧以剉碓 斬碎其身 百千萬斷 皮肉觔骨 悉皆零落 經百千劫 終不違於 如來聖敎 爾時阿難白 佛言世尊 此經當何名之云 何奉持 佛告阿難 此經名爲大報父母恩經 已是名字汝當奉持 爾時大衆 天人 阿修羅等 聞佛所說 皆大歡喜 信受奉行 作禮而退 2. 번역문 1) 서원 그때 대중들과 함께 있던 아수라, 가루라, 기나라, 마후라가, 인비인 등과 천룡, 야차, 건달바와 또한 여러 작은 나라의 왕들과 전륜성왕 등의 대중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서원을 발하여 말했다. “저희들은 오는 세상이 다할 때까지, 이 몸을 부수어 먼지를 만들어 백천 겁이 지날지라도 부처님의 거룩하신 가르침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또 차라리 백천 겁 동안 혀를 백 유순의 길이로 뽑아 내어, 쇠여경으로 갈아서 피가 시냇물처럼 흘러내리더라도 부처님의 거룩하신 가르침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또 차라리 백천 자루의 칼로써 이 몸을 좌우에서 찌르더라도 부처님의 거룩하신 가르침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또 차라리 쇠그물로 이 몸을 얽어서 백천 겁을 지나더라도 부처님의 거룩하신 가르침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또 차라리 작두와 방아로 이 몸을 찢고 부수어 백천만 조각이 나고 가죽과 살, 힘줄과 뼈가 모두 가루가 되어 떨어져 나가기를 백천 겁이 지나더라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1]일지 역(2020), 『효행의 경전: 부모은중경·목련경·우란분경·지장경』, 서울: 민족사, 54-55쪽. 2) 경전의 명칭 이때 아난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 경의 이름은 무엇이며 저희들은 어떻게 받아 지녀야 하겠습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경의 이름은 『대보부모은중경』이라 할 것이니 그대들은 이 이름으로 항상 받들어 지닐지니라.” 이때 천인과 아수라 등 여러 대중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크게 기뻐하면서 믿고 받들어 지니며 행하면서 예배하고 물러갔다.[2]일지 역(2020), 『효행의 경전: 부모은중경·목련경·우란분경·지장경』, 서울: 민족사, 56쪽.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일지 역(2020), 『효행의 경전: 부모은중경·목련경·우란분경·지장경』, 서울: 민족사, 54-55쪽.
  • 주석 2 일지 역(2020), 『효행의 경전: 부모은중경·목련경·우란분경·지장경』, 서울: 민족사, 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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