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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청련사예수재

한국 불교에서 예수재 의식 자체에 대한 언급이 나타나는 시기는 조선중기이다. 따라서 청련사에서도 이 시기에 생전예수재를 설행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청련사가 조선전기부터 왕실의 왕생발원을 위한 원찰(願刹)이었으므로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왕생발원 의식인 예수재 또한 다른 사찰 이상으로 설행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청련사 소장 「감로도」(1880)를 확인하더라도 청련사에서 조선시대에 예수재를 설행했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청련사 〈감로도〉에는 범패, 작법 등을 맡은 승려들의 의식 장면이 비중 있게 그려져 있어, 당시의 청련사가 의례를 중요시 여기는 사찰이었음을 방증한다. 따라서 예수재가 한국 불교의식의 중요한 대재(大齋)라는 점을 고려할 때, 청련사에서 조선시대에 예수재가 설행되었을 가능성은 높다.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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