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생전예수재 어산단에는 봉은사 생전예수재 어장 법안 스님(조계종 불교어산작법학교장)과 법주·설단 장엄에 인묵 스님(조계종 어산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범패와 작법에는 주로 봉은사 (사)생전예수재보존회원 스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두 10인의 스님들이 의례를 집전하고 있다. 악단에는 이용원(태평소), 이석호(대금), 이숙연(아쟁), 강만석(장구)의 4인이다. 이밖에 의례 진행 담당 1인이 포함되어,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어산단은 모두 1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1]성청환(2021), 『생전예수재』, 서울: 서울특별시, 131쪽.
봉은사 어산단은 조계종 스님을 중심으로 태고종, 본원종의 스님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로는 영남 출신의 어장 법안 스님을 비롯하여 전북 출신의 인묵 스님, 강원 출신의 지원 스님 등 여러 지역의 계맥을 가지고 있다. 크게 보면 호남지역의 완제 범패 및 작법무와 경제 범패 및 작법무의 계맥 양쪽 모두 충실히 계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까닭은 전주 출신으로, 호남지역의 범패와 작법을 토대로 서울 봉원사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 범패와 작법까지 두루 익힌 일응 스님(영산재 작법무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의 문하에서 배운 인묵 스님과, 영남 염불조에 더하여 경제와 완제를 두루 익힌 법안 스님이 중심이 되어 봉은사 의례를 집전하고 있기 때문이다.[2]윤소희(2020), 「봉은사 예수재 의례율조에 대한 담론」, 『생전예수재의 불교문화』, 서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사, 177-181쪽.
〈표 1〉2020년 봉은사 생전예수재 어산단[3]성청환(2021),『생전예수재』,서울: 서울특별시, 131쪽.
| 어산단 | |
| 비구 | 비구니 |
| 어장: 법안(조계종) | 작법무: 인오(태고종) |
| 법주·설단 장엄: 인묵(조계종) | 작법무: 법천(조계종) |
| 바라지: 지원(태고종) | 작법무: 상도(조계종) |
| 울력소리: 설호(태고종) | |
| 도감·바라무: 혜담(태고종) | |
| 작법무: 도피안(조계종) | |
| 작법무: 선훈(조계종) | |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성청환(2021), 『생전예수재』, 서울: 서울특별시, 131쪽.
- 주석 2 윤소희(2020), 「봉은사 예수재 의례율조에 대한 담론」, 『생전예수재의 불교문화』, 서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사, 177-181쪽.
- 주석 3 성청환(2021),『생전예수재』,서울: 서울특별시, 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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