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상위는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 그리고 모든 성문과 연각 등 사성을 상위에 모시고 공양을 올리는 의식이다. 인천수륙재에서 소청상위 의식은 소청사자와 오로단 의식이 끝나고 바로 진행하게 되는데 운수단(도량건립)과 영상작법을 함께 진행한다. 부처님을 향해 예를 올릴 때 백일기도 입재 축원도 함께 진행한다. ‘영산회상 불보살’을 모시는 소리인 거령산(擧靈山) 짓소리 범패와 복청게가 시연되고 작법으로 명발바라무와 천수바라무 그리고 도량게나비무가 설행된다.
인천수륙재에서 소청상위 의식은 소청상위편(거불, 진령게, 불부소청진언, 연화부소청진언, 금강부소청진언, 유치, 향화청, 가영)-헌좌안위편(헌좌진언)-보례삼보편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1] 인천수륙재보존회(2003), 『인천수륙재의문』, 인천: 인천수륙재보존회, 참조.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인천수륙재보존회(2003), 『인천수륙재의문』, 인천: 인천수륙재보존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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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재 상단 의식상단은 부처님과 보살, 성문, 연각 등 사성을 불러 모시는 절차이다. 수륙재는 바른 깨달음인 정각(正覺)으로 막힘없이 소통하고 유주무주의 고혼들을 천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부처님의 법에 의해서 가능하다. 이런 까닭으로 불보살을 청해 모시는 절차가 이루어진다. 『중례문』은 「소청상위편」, 「찬탄관욕편」, 「인성귀위편」, 「헌좌안위편」, 「보례삼보편」 등 6편으로 구성된다. 『결수문』은 「소청상위편」, 「헌좌안위편」, 「보례삼보편」 등 3편으로 구성된다. -
삼화사수륙재 2일차 상위 의식 (9)상위 의식은 불보살, 성문, 연각의 사성(四聖)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사성을 초청하여 모시고 공양을 올린다. 〈소청상위〉, 〈봉영부욕〉, 〈찬탄관욕〉, 〈인성귀의〉, 〈헌좌안위〉, 〈찬례삼보〉로 진행된다. 먼저 부처님을 모시는 거불로 시작한다. 여기에서 거불에 앞서 작법승과 참석대중이 천수경을 독송하고 천수바라를 한다. 그 다음 불보살님을 청한 이유를 알리고(상위소) 욕실로 안내하여 씻을 수 있게 한다. 구룡게와 관욕게를 할 때에는 대중이 함께 합장을 한다. 관욕 후 산화락을 할 때 인도승을 뒤따르며 이동하면서 꽃을 뿌리며 ... -
진관사수륙재 상단상단은 불보살을 모신 단으로 중정의 북쪽 괘불지주 앞에 설치한다. 상단에는 야외법회에 내거는 대형 불화인 괘불로 길이 4m에 이르는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를 모신다. 영산회상도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제자들에게 설법하던 당시의 모임인 영산회를 나타낸 그림으로, 수륙재가 모든 불제자의 근본 스승인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한 법회임을 뜻한다. 불단은 가로 약 6m로 적색 몸체에 녹색 깃의 탁의를 두르며, 단 위에는 삼전패(三殿牌)와 향·등·꽃·차·과일·쌀 등의 육법공양물을 비롯해 각종 공양물을 올린다. 삼전패는 각각 중앙에 ‘대한민... -
진관사수륙재 밤재 상단소청 의식 (11)상단소청은 불·보살·연각·성문께 공양을 올리는 의식이다. 상단은 불·보살을 모신 단으로 괘불지주 앞에 설치된다. 소청의 첫 순서는 복청게로 시작된다. 복청게는 관세음보살의 가피력을 위해 다라니를 청하는 게송이다. 다음으로 사방찬·「소청상위편(召請上位篇)」이 이어지고, 법신 비로자나불, 보신 노사나불, 화신 석가모니불인 삼신불을 칭명하여 청하는 거불을 한다. 법회에 모시는 손님 중에 가장 위의가 높은 대상을 칭명하는 것이므로 어산단의 으뜸인 어장스님이 소리를 맡는다. 상단소청 절차는 우주의 근본을 상징하는 법신, 이를 보위하는... -
아랫녘수륙재 1일차 상단청 의식 (14)상단청은 소청상위(召請上位)라고도 한다. 법신·보신·화신 등 삼신제불과 보살·연각·성문 등을 수륙도량에 모시는 의식이다. 아랫녘수륙재에서는 먼저 병법 소임을 맡은 스님이 상단에 향을 올리고 삼배를 한다. 이어 상위소를 읽어 모든 불보살에게 수륙재를 알리고 강림하기를 청하며, 각 성현들을 청하는 진언을 설행한다. 삼신제불을 비롯하여 청한 성현들에게는 봉영부욕(奉迎赴浴)으로 예를 표한다. 봉영부욕은 일반 영가를 목욕시키는 관욕과는 다르기 때문에 지의를 태우는 의식 등은 진행되지 않는다. 다만 위패를 향탕수에 마주하여 위치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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