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녘수륙재 전승교육은 수륙재를 준비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 수륙재를 알리기 위해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범패, 작법, 장엄 등으로 전승교육은 거의 연중 이루어지고 있으며, 승려뿐만 아니라 일반 지역민들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전승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승교육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에 위치한 불모산 영산재 전수교육관과 백운사에서 주로 행해진다. 교육은 전수교육관에서, 그 외 수륙재를 위한 준비 등은 백운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은 석봉 스님을 중심으로 여러 스님들이 나누어 진행한다. 석봉 스님과 경암 스님은 의식 전반과 범패를, 영암 스님은 바라무, 혜암 스님은 범패와 법고무, 서암 스님과 공덕화 보살은 장엄과 채비, 보광화 보살은 작법 등을 맡고 있다. 월요일에는 전문가 과정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습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고 있다.
화요일에는 작법을 행하는데 다게작법무, 삼귀의작법무, 요잡작법무, 오공양작법무, 운심게작법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한다. 수요일에는 범패와 불교 사물 강습을 행하며, 여기에서는 법고무, 광쇠, 태징, 요령, 목탁 등을 중요 내용으로 교육한다. 목요일에는 범패에 대한 기본 교육을 행하는데, 짓소리, 홋소리, 안차비 및 바깥차비의 소리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한다. 금요일에는 바라무를 행하는데, 천수바라무, 요잡바라무, 화의재바라무, 사다라니바라무, 관욕게바라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한다.
아랫녘수륙재는 여러 스님들의 교육 활동과 공연 활동에 주력하여 영남지역의 범패소리, 작법, 장엄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1]국립무형유산원(2017),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189-191쪽.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국립무형유산원(2017),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189-1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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