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아랫녘수륙재 1일차 오방오로청 의식 (13)

오방오로청은 하늘의 다섯 방위인 동방 사두불(沙兜佛)·서방 아미타불·남방 보승불·북방 성취불·중앙 비로자나불이 계신 세계를 관장하는 황제를 청하는 의식이다. 오방의 오제는 중국의 황제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으나 불교에서 받아들여 다섯 여래로 승화하여 찬탄하는 것이 오방찬에 나타나는 여래명호다. 오방의 오제를 소청하여 공양하는 것은, 무주고혼들이 소청을 받아도 고혼들 자신의 과보로 인하여 온갖 장애가 일어나 재회에 이르지 못할 것을 염려하는 자비심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1]최명철(2017), 「수륙재의 설행양상에 대한 비교 연구」, 위덕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01-102쪽. 오로단에 향을 피우는 것을 시작으로, 오방황제에게 다섯 갈래의 길을 열어주기를 청하는 개통오로소를 읽는다. 이어 오방황제를 청하여 차와 공양을 올리는 진언 등을 행한다. 오방불찬을 행할 때 각 방위의 황제명을 호명하면서 황제명을 적은 번을 차례대로 오로단 좌우에 위치시킨다. 오방오로청의 절차는 개벽오방편[거불-개통오로소-진령게-보소청진언-유치 및 착어-향화청 및 가영]-안위공양편-헌좌진언-다게-보공양진언-오방불찬-개통오로진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2]국립무형유산원(2017),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151쪽.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최명철(2017), 「수륙재의 설행양상에 대한 비교 연구」, 위덕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01-102쪽.
  • 주석 2 국립무형유산원(2017), 『아랫녘수륙재』, 서울: 민속원, 151쪽.

관련기사

관련자료

  • 아랫녘수륙재
    도서 국립무형유산원 | 서울: 민속원. | 2017 상세정보
  • 수륙재의 설행양상에 대한 비교 연구
    학위논문 최명철 | 국내박사학위논문 | 위덕대학교 일반대학원 | 2017 상세정보
  • 더보기  +

지리정보

    • 내용
  • 위로
  • 불국토
    문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