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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수륙재 밤재 상단·중단권공 의식 (14)

1. 상단권공 권공은 소청을 통해 모신 불보살 및 영가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의식이다. 상단권공과 중단권공은 같은 절차로 행해지는데, 이 또한 무차평등 수륙재의 취지를 담고 있다. 상단권공은 「가지변공편(加持變供篇)」으로 시작하여 주지스님의 정법계 수인과 함께 어산단의 송주가 따른다. 이어서 불보살의 위엄과 덕을 공양하고 찬탄하며 출생공양진언(出生供養眞言)으로 음식을 권하고, 향·등·꽃·쌀 등의 공양을 올린다. 그것이 헌향진언(獻香眞言)·헌등진언(獻燈眞言)·헌화진언(獻花眞言)·헌과진언(獻果眞言)·헌수진언(獻水眞言)·헌병진언(獻餠眞言)·헌식진언(獻食眞言)이다. 마지막으로 운심공양게(運心供養偈)와 운심공양진언(運心供養眞言)이 이어진다. ‘운심’이란 마음을 돌려 참회하고 청정히 하여 상단의 불전과 중단의 모든 신들께 공양하며 불보살의 가피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2. 중단권공 중단권공의 순서는 상단권공과 동일하나 「가지변공편」 다음에 공양을 올릴 단과 도량, 법계를 가지하여 맑게 하는 정법계진언이 추가되어 있고, 이후 출생공양진언이 이어진다.[1]국립무형유산원(2017), 『진관사 수륙재』, 서울: 민속원, 227-229쪽.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국립무형유산원(2017), 『진관사 수륙재』, 서울: 민속원, 227-2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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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관사 수륙재
    도서 국립무형유산원 | 서울: 민속원. | 2017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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