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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수륙재 밤재 수륙연기 의식 (8)

수륙연기는 수륙재를 열게 된 연유를 밝히는 의식이다. 밤재를 시작하며 수륙재를 열게 된 동기와 목적, 의미에 대해 일러 주는 것이 개건대회소(開建大會疏)이다. 재차는 「수륙연기편」의 개건대회소에 이어서 어산단에서 할향·연향게·삼지심(三至心)을 촘촘히 지으며 시작된다. 이어지는 절차는 개계소·합장게·고향게·「설회인유편(設會因由篇)」·정삼업진언(淨三業眞言)·계도도장진언(戒度塗掌眞言)·삼매야계진언(三昧耶戒眞言)·「엄정팔방편(嚴淨八方篇)」·쇄정호마다라니(洒淨護魔陀羅尼)·개단진언(開壇眞言)·건단진언(建壇眞言)·결계진언(結界眞言)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발보리심편(發菩提心篇)」·발보리심진언(發菩提心眞言)·「주향통서편(呪香通序篇)」·분향진언(焚香眞言)·「주향공양편(呪香供養篇)」으로 마친다. 밤재에는 낮재에 비해 안채비소리와 진언·다라니를 촘촘하게 지어간다. 이 과정에 수륙재를 설행하는 이유와 방법이 설명된다. 그와 함께 몸과 입과 마음을 정화하고, 청정한 삼업을 지키기 위한 계행을 수지하며, 생명들을 천도하기 위해 장애가 되는 일체의 삿된 것을 물리치는 호마다라니 등이 송주된다. 수륙연기의 작법무에는 명바라무와 요잡바라무가 있다.[1]국립무형유산원(2017), 『진관사 수륙재』, 서울: 민속원, 206-209쪽.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국립무형유산원(2017), 『진관사 수륙재』, 서울: 민속원, 206-2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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