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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소개

진관사는 북한산 둘레길에 위치한(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진관사사적기(津寬寺事蹟記)」[1]문명대 외 (2009), 『진관사 수륙재』, 서울: 한국미술사연구소, 95쪽.에 의하면 고려 현종 2년(1011)에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하여 국왕이 직접 창건했다고 전하고 있다. 현종이 즉위하기 이전 천추태후(天秋太后)의 살해 위협을 피해 진관 스님이 있던 신혈사(神穴寺)에서 출가승으로 수행하고 있었다. 이러한 인연으로 인하여 현종은 1009년 목종(穆宗)이 승하한 후 왕위에 올라 스승인 진관 스님을 위하여 진관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진다.[2]문명대 외 (2009), 『진관사 수륙재』, 서울: 한국미술사연구소, 6쪽. 조선시대에는 진관사에 수륙재를 지내기 위한 수륙사(水陸社)가 건립되었고, 1398년(태조 7)에는 진관사에서 수륙재를 설행한 기록이 전한다. 수륙재 설행과 관련된 기록은 연산군대(1494-1506)까지 보인다. 20세기에 들어서 화재와 한국전쟁으로 인해 대부분의 전각들이 소실되고 나한전(羅漢殿), 칠성각(七星閣), 독성전(獨聖殿) 등 3동의 불전(佛殿)만 남았다. 그 중 칠성각과 독성전이 2009년도 5월부터 보수작업을 하게 되었다. 칠성각의 내부해체 과정에서 태극기에 싸여 있던 독립신문 등 20여점의 독립운동 관련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이 태극기는 1919년 3.1 운동 당시 기관이나 단체가 제작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신대한신문 3점, 독립신문 4점, 조선독립신문 5점 등 다수의 사료가 발견되었다. 진관사 소장 태극기 및 독립신문류는 2010년 2월 25일에 등록문화재 제458호로 지정되었고, 한국근대사의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0월 25일에 국가보물 제2142호로 승격되었다.[3]진관사 홈페이지. 진관사는 칠성각에서 발견된 태극기를 비롯하여 괘불, 탱화, 전적, 전각, 나한상 등 22건의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 사단법인 진관사수륙재보존회를 설립하고, 조선시대 진관사에서 설행되었던 수륙재를 복원하는데 힘썼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관사 수륙재는 2013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로 지정되었다.[4]국립무형유산원(2017), 『진관사 수륙재』, 서울: 민속원, 65-68쪽.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문명대 외 (2009), 『진관사 수륙재』, 서울: 한국미술사연구소, 95쪽.
  • 주석 2 문명대 외 (2009), 『진관사 수륙재』, 서울: 한국미술사연구소, 6쪽.
  • 주석 3 진관사 홈페이지.
  • 주석 4 국립무형유산원(2017), 『진관사 수륙재』, 서울: 민속원, 65-68쪽.

관련기사

관련자료

  • 진관사 수륙재
    도서 국립무형유산원 | 서울: 민속원. | 2017 상세정보
  • 진관사 수륙재
    도서 문명대 외 | 서울: 한국미술사연구소. | 2009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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