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작법은 수륙재 설행에 앞서 신중들을 초청하여 도량의 삿된 기운을 몰아내고 도량을 옹호하는 의식이다. 팔부 금강역사가 도량을 옹호하고 사대천왕과 삼계의 모든 천신이 모여 도량을 옹호하는 옹호게와 요잡바라를 올린다. 간소하게 부처님께 창하는 신중작법을 하고 차를 올리고 찬탄하고 아뢰는 탄백(歎白)을 한다.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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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재 신중작법 의식신중은 불법의 수호신으로, 대승경전의 서분에서 호법선신중(護法善神衆)으로 등장한다. 경전에서와 마찬가지로 법회나 재회가 열릴 때, 도량을 정화하고 옹호함으로서 법회나 재회의 원만한 설행과 회향을 기원하기 위해 신중을 소청하는 의례를 설행한다. 이 재차를 신중작법이라 한다. 삼화사와 진관사에서는 ‘신중작법’이라 하고, 아랫녘수륙재에서는 ‘신중대례’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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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륙재 신중작법 의식 (5)신중작법은 불법의 도량을 잘 수호하기 위해 모든 신중들을 맞아들이는 의식이다. 여기서 신중은 신장(神將)이라고도 하며, 불법의 수호신으로서 법회가 있을 때마다 그 도량과 법을 설하는 법사를 수호하겠다고 서원한 선신중(善神衆)이다. 신중작법은 수륙재의 별의식으로서 괘불이운 의식 전에 진행된다. 그 절차는 옹호게(요잡바라)-소창불 신중작법(간소하게 부처님께 창하는 신중작법)-다게(차를 올리는 게송)-탄백(찬탄하여 아룀)의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수륙재의문』에는 신중작법에 대한 의식 절차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인천수륙재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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