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수륙재 어산단은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작법학교의 교육과 전수를 맡고 있는 스님들로 구성되었다. 어산어장 인묵 스님을 중심으로 법안, 문현, 지원, 원명, 도피안, 선훈 스님 등이 핵심 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계종 어산작법학교 초대 학장을 지낸 인묵 스님은 일응 스님으로부터 전주 완제 염불과 범패를 배웠으며, 성장 후 서울 봉원사의 영산재 어산단에 참여하여 완제와 경제를 모두 섭렵하였다. 조계종 어산작법학교 학장을 맡고 있는 법안 스님은 인묵 스님으로부터 어산을 배우기 시작하여 일응 스님, 송암 스님께 두루 범패를 익혔다. 문현 스님은 봉원사 일운 스님께 염불을 배웠으며, 조계종 어산작법학교 승단과 합류하여 삼화사수륙재에서 법주로서 안채비소리를 주로 맡고 있다. 지원 스님은 봉원사 송강 스님으로부터 범패를 익히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조계종 어산작법학교 승단에 합류하여 삼화사수륙재 어산단의 주요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1]윤소희(2019), 「삼화사수륙재 의례범문(儀禮梵文)과 율조의 특징」, 『정토학연구』32, 서울: 한국정토학회, 277-278쪽.
삼화사수륙재의 범패는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를 소의 의례집으로 한다. 수륙의문과 설행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한자로 된 의문은 무박절에 정적인 율조로, 범어 의문은 동적인 율조로 진행되어 서로 대비를 이룬다. 이러한 점은 아랫녘수륙재와 공통된다. 특히 공양과 관련되는 보공양·보회향진언(범어 의문)은 3소박의 흥겨운 율조로 송주되는 것이 인상적이다.[2]윤소희(2019), 「삼화사수륙재 의례범문(儀禮梵文)과 율조의 특징」, 『정토학연구』32, 서울: 한국정토학회, 301쪽.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윤소희(2019), 「삼화사수륙재 의례범문(儀禮梵文)과 율조의 특징」, 『정토학연구』32, 서울: 한국정토학회, 277-278쪽.
- 주석 2 윤소희(2019), 「삼화사수륙재 의례범문(儀禮梵文)과 율조의 특징」, 『정토학연구』32, 서울: 한국정토학회, 3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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