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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수륙재 금란방·용왕단·방생소·소대·육색방

1. 금란방 도량장엄이 이루어진 가운데에서 결계구역인 일주문, 수륙의식 공간으로 들어가는 금강문에 ‘금란방(禁亂榜)’을 건다. 금란방으로 ‘잡인금지(雜人禁止)’, ‘금잡인(禁雜人)’을 써서 표시한다. 2. 용왕단 용왕단은 대체로 우물이나 음료수를 제공하던 약수터에 설치한다. 용왕단 중앙에는 ‘나무삼주호법위태천신(南無三洲護法韋駄天神)’, ‘나무좌보처사가라용왕대신(南無左補處沙伽羅龍王大神)’, ‘나무우보처화수길용왕대신(南無右補處和修吉龍王大神)’의 위목을 설치하고 같은 내용의 번을 건다. 용왕단의 단상에는 촛대와 향로, 그리고 간단하게 음식물을 진설하고 지화로 장엄한다. 3. 방생소 방생소는 수륙재에서 방생의식이 설행되는 경우에 설치한다. 방생소의 설치장소는 환경에 따라 정하는데 삼화사에서는 천왕문 앞 계곡 물가에 결계를 하고 단방을 걸고 설치한다. 4. 소대 소대(燒臺)는 회향봉송의식에 사용되는 시설을 말한다. 대체로 사찰마다 소대가 마련되어 있으나, 큰 법회에서는 참석대중의 수와 소각할 물건을 고려하여 별도의 소대를 설치한다. 5. 육색방 육색방(六色榜)은 육소방(六所榜) 또는 색정방(色淨榜)이라고도 한다. 육색이란 음식의 종류에 따라 관장하는 여섯 곳으로 조과, 조병(造餠), 반두(飯頭), 숙두(熟頭), 채로(菜露), 공기(工器) 등을 말한다. 그러나 육색방은 여섯의 숫자에 매이지 않고 음식의 종류나 소임에 따라 신축성을 가진다. 소임을 적은 용상방(龍象榜)과 육색방은 유나소(維那所)와 과방에 각각 설치한다. 방문의 내용은 법회의 성격, 규모, 대중의 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1]미등(2010), 『국행수륙대재』, 서울: 조계종출판사, 288-304쪽.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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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석 1 미등(2010), 『국행수륙대재』, 서울: 조계종출판사, 288-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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