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은 법당 앞마당의 중앙에 단을 설치하고 괘불을 모시어 설치한다. 괘불의 양 옆으로 보상개와 화개로 장엄한다. 그리고 괘불 앞 단상 위로 각종 불보살 번으로 장엄한다.
상단의 단상 위에는 다음과 같이 불패를 진설한다.
중앙에 ‘나무청정법신비로자나불(南無淸淨法身毗盧遮那佛)’, 좌측으로 ‘나무원만보신노사나불(南無圓滿報身盧舍那佛)’, ‘나무서방교주아미타불(南無西方敎主阿彌陀佛)’, 우측으로 ‘나무천백억화신석가모니불(南無千百億化身釋迦牟尼佛)’, ‘나무당래교주미륵존불(南無當來敎主彌勒尊佛)’패를 진설한다.
불패와 불패 사이에는 지화를 배치하여 장엄한다. 불패가 모셔진 단보다 조금 아래에 차와 공양을 올리는 단, 그리고 떡, 과자, 과일 등 공양물을 올리는 단을 설치한다.
탱화 앞 단상 위로 불번(佛幡)이 배치되었는데, 상단의 불패와 같이 중앙에 ‘나무청정법신비로자나불(南無淸淨法身毗盧遮那佛)’번을 중심으로 하여, 중단방향으로 ‘나무원만보신노사나불(南無圓滿報身盧舍那佛)’번과, ‘나무서방교주아미타불(南無西方敎主阿彌陀佛)’번을 배치하고, 하단방향으로 ‘나무천백억화신석가모니불(南無千百億化身釋迦牟尼佛)’번과 ‘나무당래교주미륵존불(南無當來敎主彌勒尊佛)’번을 배치한다.
불번 다음에는 중단방향으로 ‘항마진언번(降魔眞言幡)’과 ‘축상번’을 배치한다. 항마진언번을 대신하여 ‘사마외도금지번(邪魔外道禁止幡)’으로 대신할 수 있다. 하단방향으로는 ‘보고번(普告幡)’과 ‘대회번(大會幡)’, ‘보살번’, ‘사성번(四聖幡)’을 배치한다.
상단의 양쪽에 기(旗)를 놓는데 중단 쪽으로 ‘인로왕보살기(引路王菩薩旗)’를, 하단 쪽으로 ‘사령기(司令旗)’를 배치한다. 사령기의 내용은 사찰마다 달리하는데 삼화사의 경우 ‘대한불교조계종 두타산 삼화사 사령(大韓佛敎曹溪宗 頭陀山 三和寺 司令)’이라고 적고 있다.[1]미등(2010), 『국행수륙대재』, 서울: 조계종출판사, 269-270쪽.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관련주석
- 주석 1 미등(2010), 『국행수륙대재』, 서울: 조계종출판사, 269-2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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