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재의 어산 스님들은 크게 두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사찰의 스님이 중심이 되는 경우와 다른 하나는 외부에서 초청해서 설행하는 경우이다. 현재 삼화사와 진관사는 외부에서 초청된 어산 스님들이, 아랫녘수륙재는 사찰의 주지스님이 중심이 되어 설행한다.
삼화사는 어장으로 인묵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이, 병법으로 법안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어산작법학교장이자 조계종 어산종장), 범패와 작법으로 문현 스님을 비롯하여 어산작법학교에서 어산범패 교육을 받은 스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장 인묵 스님은 경제범패와 완제범패를 전수받아 이어 오고 있다.
진관사는 어장으로 동희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 비구니)과 동환 스님 등을 중심으로 ‘진관사국행수륙재보존회’의 어산단 스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장 동희 스님은 경제범패를 전수받아 이어오고 있다.
아랫녘수륙재는 어장으로 석봉 스님(백운사 주지, 아랫녘수륙재보존회 이사장)이 주관하고 그 문하에서 교육을 받은 스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장 석봉 스님은 영제범패 중 통고범패를 전수받아 이어오고 있다.
· 집필자 : 불교민속의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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