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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만일회

수행기관 명칭 개운사 만일회
수행기관 전화 02-924-3841
수행기관 주소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73
개운사 만일회는 이보련행(李寶蓮行) 불자가 중심이 되어 1912년 4월에 창립되었다.
개운사(개운사)
서울 안암동에 있는 개운사(開運寺)는 1396(태조 5)년에 무학 왕사(無學王師)가 안암산 기슭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한 것이 맨 처음이다. 1779(정조 3)년[1]『사기(寺記)』에는 1730(영조 6)년에 영도사를 이전하였다고 한다.에 정조의 후궁 원빈(元嬪) 홍씨(洪氏)의 묘소인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 스님이 영도사를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영도사의 사명(寺名)을 개운사로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이후 여러 차례 중건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찰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개운사는 한국불교개혁의 근원지이며 20세기 이후 한국불교의 교육 불사와 불교진흥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한 도량이다.
개운사 대웅전(개운사)
개운사 만일회(開運寺 萬日會)는 이보련행(李寶蓮行) 불자가 중심이 되어 1912년 4월에 창립되었다. 다음은 개운사에 세워진 만일회공덕비(萬日會功德碑) 기록이다. 만일회 창립주 청신녀 이씨 보련행 송덕비 (萬日會 創立主 淸信女 李氏 寶蓮行 頌德碑) 임자(壬子) 4월(四月) 일(日) 창립(創立) 화주 안월송 (化主 安月松) 증명 이벽봉 (證明 李碧峰) 주지 임동암 (住持 林東庵) 6월(六月) 일(日) (비재(碑在) 개운사(開運寺)) 개운사의 만일회는 재가자가 창립주로 되어있다. 그동안의 결사에는 스님들 가운데 회주(會主)가 선출되어 법회를 주관했는데, 이 공덕비에 의하면 청신녀 이보련행이 중심인물이다. 회주는 재가자, 화주·증명·주지는 승려로 결성된 경우는 특이한 예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비문의 순서에도 증명이나 주지보다 화주가 먼저 새겨져 있다. 이는 개운사 만일회의 중심이 회주와 화주에게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주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관련주석
  • 주석 1 『사기(寺記)』에는 1730(영조 6)년에 영도사를 이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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