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명칭 | 영취산 흥국사 대웅전, 영취산 흥국사 원통전, 여수 흥국사 중수사적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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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기관 전화 | 061-685-5633 |
| 수행기관 주소 | 전남 여수시 흥국사길 160 |
영취산 흥국사 만일염불회는 고종 8년(1871)에 보광전(普光殿)에서 조직되었다.
여수 흥국사 중수사적비 (麗水 興國寺 重修事蹟碑)(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여수 흥국사는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의 영취산 남서쪽 기슭에 자리한 산지가람(山地伽藍)이다. 「전라도순천부영취산흥국사사적(全羅道順天府靈鷲山興國寺事蹟)」, 「순천부영취산흥국사선당수즙상량기(順天府靈鷲山興國寺禪堂修緝上樑記)」 등의 기록에 의하면, 흥국사는 고려 명종 26년(1196)에 보조국사 지눌(普照國師 知訥)이 창건하였다. 당시 비보사찰(裨補寺刹)을 건립하고자 했던 지눌은 ‘이 절이 흥하면 나라도 흥할 것이고 나라가 흥하면 이 절도 흥할 것이다.’라는 어느 성인(聖人)의 가르침을 듣고 영취산의 지형을 살펴본 후, 지금의 흥국사(興國寺)를 지었다고 한다.
흥국사 전경
영취산 흥국사 만일염불회는 「흥국사보광전만일염불회설시서문(興國寺普光殿萬日念佛會設施序文)」에 의하면, 고종 8년(1871)에 보광전(普光殿)에서 조직되었다. 흥국사에서는 만일염불회를 열기 위하여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시주받고 사람들을 모았다. 이 염불회에 동참한 사람은 80여 명의 흥국사 승려와 염불산인(念佛山人) 3명, 쌍계사(雙溪寺)·화엄사(華嚴寺)·연곡사(鷰谷寺)·은적암(隱寂庵)·송광사(松廣寺) 등 주변 사찰 승려 5명, 신도 12명 등이라고 한다. 또한, ‘보광전은 정토왕생을 발원하는 염불 도량인데 수백 년간 염불당(念佛堂)에서 일[염불]하지 않았다’라는 기록을 통해, 보광전은 이전부터 흥국사에 있었으며 염불하는 수행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전각이었음을 알 수 있다. 흥국사 보광전은 도량의 중심인 대웅전에서 서쪽으로 약 250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없어졌지만, 당시 만일염불회를 위해 같이 사용되었던 원통전(圓通殿)이 남아있다.
흥국사 원통전
흥국사 만일회는 염불당(念佛堂)인 보광전에서만 염불하지 않고, 관세음보살을 모신 원통전(圓通殿)을 중심으로 탑돌이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원통전은 염불의 신앙 대상인 아미타불을 상징하는 탑(塔)의 역할을 하였으며 염불회의 중심이 되었다. 이렇게 흥국사 염불계는 보광전과 원통전, 두 개의 전각을 모두 활용하여 좁은 법당 안에서만 염불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탑돌이 형식의 염불회를 진행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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