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 수행 중에 어떤 행위를 할 때, 그 행위 이전의 ‘의도’를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행을 통하여 행위 전에 일어나는 ‘의도’를 알아차리고자 노력하는 것이 바로 악한 행위를 줄이고 선한 행위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위빠사나 수행 중에 어떤 행위를 할 때, 그 행위 이전의 ‘의도’를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위빠사나 수행은 먼저 수행자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동작, 느낌을 주시한다. 주시를 계속하여 깊이 하게 되면, 어떤 행위를 하기 전에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그 ‘의도’를 파악하게 된다. 처음 위빠사나 수행을 시작한 사람에게는 의도를 주시하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반복하여 지속하다보면 점차 많은 의도를 알게 된다.
불교수행에 있어서 ‘의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붓다는『앙굿따라니가야』를 통해 비구들에게 의도가 업(kamma)이라고 설하였다. 이는 우리가 의도하는 것이 업이 된다는 것이며, 모든 행위가 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인 행위가 업이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의도는 업을 만들어 내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어떻게 의도하느냐에 따라 선업(善業)이 되기도 하고 악업(惡業)이 되기도 한다.
위빠사나 수행에서도 의도는 매우 중요하다. 수행을 통하여 행위 전에 일어나는 ‘의도’를 알아차리고자 노력하는 것이 바로 악한 행위를 줄이고 선한 행위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수행자가 처음부터 의도를 주시하기란 무척 어렵다. 하지만 몸과 마음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바라보고 훈련해 나가면 행위 이전의 ‘의도’를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게 될 것이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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