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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힌

몬힌 사야도는 미얀마의 위빠사나 선사로 아비담마를 기본으로 수행을 지도하였다.
〈그림 1〉 몬힌 사야도(theravada)
몬힌 사야도(Mohnyin Sayādaw, 1873-1964)는 미얀마의 위빠사나 선사로, 사야도(Sayādaw)는 큰 스님을 일컫는 말이다. 사야도의 개인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스승인 레디 사야도(Ledi Sayadaw, 1846∼1923)의 조언에 따라 10여년의 기간 동안 묵언을 하며 위빠사나 수행을 집중적으로 이어갔다. 1940년대 몽유와(Monywa) 부근에 사야도의 가르침을 청하는 수행자들이 선원을 건립하였는데 입적 전까지 위빠사나 수행지도를 위해 정기적으로 이곳을 방문했다고 한다. 몬힌 사야도는 『아비담마(Abhidhamma, 논장)』를 중요시 하였는데 『아비담마』를 공부한 후 수행에 적용해야 한다고 설하였다. 특히, 『아비담마』의 이해를 통해 정확한 방식으로 현상의 본질을 관찰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어느 수행자가 사야도에게 몸과 마음의 현상에 대한 본성을 설해 달라고 청하였다. 이 같은 청에 사야도는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모든 신체적 현상은 부서지기 쉽고 고정된 모양과 실체가 없습니다. 모든 정신적 현상도 고정된 인격이나 실체가 없지요. 더욱 상세히 말하면 28가지 종류의 신체적 현상이 모든 중생들의 몸 안에 존재하며, 수많은 정신적 현상도 존재합니다. 그것은 의식, 마음요소, 열반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모든 신체적 현상의 물질적 특성에 대한 본성을 알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지혜를 계발하는 데 있어서 중요합니다. 모든 신체적인 실체는 여덟 가지 부분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네 가지 기본 요소로 견고함 혹은 단단함의 요소(地), 점착이나 흐름, 유동성 등의 요소(水), 뜨거움이나 차가움의 요소(火), 움직임이나 지탱의 요소(風) 이며 여기에 색깔, 냄새, 맛, 영양물의 특성이 바로 그것입니다.”
· 집필자 : 전통수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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